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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 시 와 글31

섣달 그믐날~얼큰한 동태탕 섣달 그믐날~얼큰한 동태탕 섣달 그믐날이 돌아오면 어린 시절을 생각하게되고 추억을 생각하면서 옛 고향을 그려본다. 병인년 섣달 그믐날(2023년 1월21일 토요)이 지나면 계묘년 1월1일 설날을 맞이한다. 올해도 코로나로 어려움이 계속되었지만 오는30일부터는 마스크를 벗는다고하면서 제주도로 관광과 고향을 찾는분들로 제주공항이 활기차다. 우리 부부는 제주도 입도6년이 되었다. 동안 공항점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면서 정돈을하고 정리를 하면서 소일을하고있었다. 잠이 없어서 새벽 5시에 출근을하여 깨끗하게 청소를하고 오후 7시면 귀가를한다. 오늘은 제주를 찾아 고향에 온 고객으로 이불과 옷들을 세탁하기에 분주한 토요일이다. 토요일 저녁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하는 것이 있었다. 얼큰한 동태탕을 배달온것이다. 물론 주문.. 2023. 1. 27.
東坡가 소장하고있는 서책과 선조님들의 詩 동파는 중 고등학생때 방학을 이용하여 강화도에서 한문수학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글 전용으로 꼭 한문을 배울 필요가없었습니다. 그러나 방학때가 되면 외조부(外祖父)님 여포(麗圃) 황제흠(黃悌欽) 제자 우송(友松) 황영(黃榮)선생님으로부터 한문을 배웠습니다. 방학을 이용하여.. 2020. 2. 24.
이렇게 살아온 세월이 아름답습니다. 제주섬 저녁 노을 갈치잡이 배가 출항을하여 불을 밝히고있다. 이렇게 살아온 세월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주섬에 입도 3년이 지났습니다. 아름다운 제주섬에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고 혼자 사유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산사를 찾고 오름을 걸어가면서 내가 살아온 .. 2019. 10. 24.
동파의 사진 영상 *떠나가는 배 노래로* 2018. 9. 7.
휴식 휴 식싸우는 것만도아니다.전쟁이 그렇게도슬픈것만도아니다.술이있다꽁가이들이있다.군인들만의욕구를 매꾸는 돌출구도있다.그러나이 모든 것들은슬픈 단어들이다.그러나 때로는여기 Qui-Nhon bech에서나만이 생각 할 수가있는이러한 휴식도 있다.1970년9월29일 맹호부대에서 외출나와서.. 2018. 1. 7.
며느리로부터 받은 꽃다발 2016년5월8일 어버이날 일요일 종일 일을 하고 귀가하면서 만들어가지고 꽃다발을 건네준다.어버이날 며느리로부터 받은 꽃다발이다. 한집안에서 살면서 남대문시장에서 함께 장사를 하다. 요즈음 시장에서 장사를 너무나 잘하는 며느리다. 고맙다. 너무나 고맙다. 2016. 5. 9.
학창시절의 시를 다시 읽어봅니다."조락(凋落)" 조락(凋落) 동파 해후(邂逅)하였던 일상(日常)엔 年輪이 겹처 피로했을때 정수리에 떨어질 불붙는 言語가 있다. 그 어느 정상에 섰을 때 나는 가고 있을 것이다. 꽃이 꽃이 이글거려 紅潮를 보낼 때 순간 낡은 微笑를 孕胎시키고 화안한 웃음 빛깔의 눈부신 하늘 아래 뜨거운 핏물이 별빛.. 2015. 10. 23.
생일을 맞이하면서 108배를... 2013년 10월25일(음9월20일) 매년 음력으로 생일을 맞이한다. 스위스에서 사위로부터 전화도 받고 아들로부터 옷도 선물을 받고 맛있게 미역국도 먹었다. 그리구 오늘은 108배 기도 1108일째가 되는 날이다. 모든분들께 감사의 108배를 새벽 4시에 했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누구에게나 뒷.. 2013. 10. 25.
9월의 주변 9월의 주변 詩 / 정 동파 떠날 사람은 떠나갔다. 슬픈 하루를 느끼게하는 나 기억을 잃은 새벽강변의 안개속 태양이 솟기에 한 걸음 내 딛는다. 가을의 슬픔마져 찔긴 노끈에 어깨친구하고 무성한 잡초의 예리한 칼날 끝에 계절은 아품을 잉태한다. 나 또 한 걸음을 내 딛는다. 초가 지붕위.. 2013. 9. 27.
9월의 주변 ◈9월의 주변 ◈ 詩 / 정 동파 떠날 사람은 떠나갔다. 슬픈 하루를 느끼게하는 나 기억을 잃은 새벽강변의 안개속 태양이 솟기에 한 걸음 내 딛는다. 가을의 슬픔마져 찔긴 노끈에 어깨친구하고 무성한 잡초의 예리한 칼날 끝에 계절은 아품을 잉태한다. 나 또 한 걸음을 내 딛는다. 초가 지.. 201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