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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종합운동장에 국가유공자 주차장 3대 설치 제주시월남참전자회 고문칠회장님과 김완근 제주시  시장님과의 면담에서제주종합운동장에 국가유공자 주차장 설치하도록 허가를 받고 이렇게  설치를했습니다.우리 월남참전자 전우님들은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2025. 1. 19.
비구, 혜거(蕙炬) 지혜의 횃불을 비추다 - 혜거대종사의 일생과 수행을 기리며(BTN방송) 비구, 혜거(蕙炬) 지혜의 횃불을 비추다 - 혜거대종사의 일생과 수행을 기리며... BTN방송에서 특집을 인용합니다.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동영상 2025. 1. 18.
공경(恭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정우스님 법문 공경(恭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2025. 1. 18.
가방의 무게 가방의 무게   김길웅, 칼럼니스트 시대를 공유하는 일이지만 내게도 가방의 유래는 유별하다.  가방이 흔치 않던 시대, 내 아잇적 책가방은 학생이라는 의미였다.  한데 초등학생 때, 내겐 책가방이 없었다.  보자기를 허리에 묶고 다녔다. 책보라 했지 책가방이라고 하지  않았다. 교과서도 얄팍하고 공책도 몇 장짜리였으니 가능했지,  지금 같았으면 엄두도 못 낼 일이었다.  묶은 보자기를 돌려 어깨에 메는 개구쟁이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니 너도나도 허리에 불룩하게 책보를 업고 있는  아이들 등하굣길은 진풍경이었을 테다. 중학생이 되면서는 교복에 책가방이 생겼다.  가슴 뛰고 신이 났다. 양쪽 2개의 방에 책을 겹겹이 세우고 손잡이  둘을 한데 맞대어 들고 나서면 어깨도 으쓱해 세상을 다 넣고  다니는 기분.. 2025. 1. 17.
카타리나수녀님과 모던돔베에서 고기국수 맛보다 모던돔베제주시 1100로3029영업시간:10:00~16:00제주도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국수...그래서 자주 찾아가는 모던돔베 국수집입니다.카타리나 수녀님이 제주도를 찾았고 함께 여기 모던돔베에서 맛있는 고기국수로 점심시간을 함께하면서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듣기도했습니다. 모던돔베  도로명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029 구(지번) 주소 노형동 253-3 (지번) 전화:064-711-1693 이용 영업 시간 10:00~16:00  메뉴 제주고기국수~13,000원 제주비빔고기국수~15,000원 모던돔베고기~39,000원 더보기정보 주차 가능, 예약 가능, 포장 불가, 배달 불가, 와이파이 가능,  휠체어접근 가능, 반려동물동반 불가 카타리나 수녀님과 묘심행 약도 2025. 1. 16.
우리는 유교(儒敎)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문영호(제주향교 재단이사장) 문 영 호 (재)제주향교재단이사장 우리는 유교(儒敎)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는 2월까지 ‘2025년도 유학대학지도자과정’ 모집 유학대학지도자과정은 제주대학교와 제주특별자치도 향교재단이  협약에 의해 2002년에 설립됐니다.  사라져 가는 윤리와 도덕성 회복으로 밝은 사회 조성과 아름다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사회지도층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지요. 무절제한 서구문물의 수용과배금주의 사상의 범람으로 인해 가치관의 혼란과 전통사상이 무너지는 사회풍조에 따라 유학사상은  소외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근래 들어 유교문화가 새로운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유교사상은 문묘행사와 인성본연의 교화사업 등을 통하여  상실되고 있는 인간성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 2025. 1. 14.
백유지효(伯兪之孝)~小學 稽古 백유지효(伯兪之孝) 伯兪이有過어늘 其母이笞之한대 泣이어늘  其母이曰 他日笞子에未嘗泣이다가  今泣은 何也오 對曰兪이得罪에 笞常痛이러니  今母之力이 不能使痛이라 是以泣하노이다.  (小學 稽古) 백유가 잘못이 있거늘, 그 어머니가 그를 매질하니,  (그가) 울거늘, 그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전에 매질을 할 때는 네가 일찍이 울지 않다가,  지금 우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백유가 대답하였다.  " 제가 잘못했을 때에는 매가 항상 아프더니,  지금은 어머니의 힘이 (저를) 아프게 할 수가 없으니,  이런 까닭에 우는 것입니다."***    ***오늘 小學 稽古편을 읽어가면서 잠시 멈추고 옛날 外祖父님으로 부터배우던 생각에 잠시 고향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25. 1. 14.
관음사 나한전(羅漢殿)~2025년1월4일 매년 새해가 돌아오면 여기 한라산 관음사 나한전(羅漢殿)을 참배하고있습니다.            기   도   문 부처님!   오늘 하루도 마음을 비우고 맑고 환하게 살게 하소서 좋은 것을 탐착하고 싫은 것을 기피하는 마음을 버리고 매사에 너그러운 중용의 마음을 쓸 수 있게 하소서 삶이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뿌린대로 거두며 스스로 맺어진 인연의 굴레임을 깨달아서 나와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어리석은 마음에 지배당하지  않고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눈이 오면 눈을 맞는 초연함으로 인과의 법칙과 자업자득의 원리를 담대하게 받아들이게 하소서 그리하여,이 순간부터는 말과 행동을 부드럽게하여 선한 인연을 심으며 먼저 배푸는 지혜의 삶을 살게하소서 삶은 언제나 고통과 함께 하는 것이고 즐거.. 2025. 1. 10.
경계(璟界) 경계(璟界)   김길웅, 칼럼니스트 어둠과 밝음의 경계, 밤과 낮의 경계, 나라와 나라의 경계,  남과 북의 경계, 아이와 어른의 경계, 불교와 기독교의 경계,  유정과 무정의 경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  도시와 시골의 경계…. 경계는 자연현상과 시간,  혹은 문명이나 문화의 편차가 빚어내겠지만 사유와 철학,  정서나 환경 혹은 심미적 탐구의 산출물이기도 하다. 사람은 평생 앞에 놓인 무수한 경계를 넘으면서 살아간다.  그러기 위해 연마하고 도전하고 고뇌하는 과정이 인생일지도  모른다. 탁월한 수월성으로 단숨에 뛰어넘기도 하나,  성채처럼 버티고 선 경계 앞에 시도 뒤, 수없는 시행착오로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광막한 사막은 횡단하려는 자에게  특별한 가시적 경계가 없다. 뒤덮인 모래 위를 몰아치.. 2025. 1. 10.
서지휘군과 목지선양의 결혼식~2024년12월28일 오후2시 서지휘군과목지선양의 결혼식2024년12월28일더베일리하우스 삼성점 부부란 父 不 憂 心 因 子 孝  夫 無 煩 惱 是 妻 賢  言 多 語 失 皆 因 酒  義 斷 親 疎 只 爲 錢     부모님 근심 없게 하는 것이  자식이 효도하는 것이요.     남편이 번뇌없이 하는 것이  어진 아네에게 있으며,     말이 많고 실수 있는 것은 술 때문이요,   친구와 의리가 끊어지는 것은 돈 때문이다.    축가 2025.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