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담과 디카 詩4 원초적 행복에 대해~소하 디카 詩人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그 중에 제일은 내 새끼랑 같이 먹는 밥이다. 맡겨 놓은 냥 쏙쏙 빼가도 달라고 조르기를 기다리는 마음 2020. 12. 30. 가을은 참 예쁘다~소하 디카 詩人의 동영상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도나도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조각조각 흰 구름도 나를 반가워 새하얀 미소짓고 그 소식 전해 줄 한가로운 그대 얼굴은 해바라기 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밟으니 사랑하는 사람들 단풍같이 물들어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도나도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조각조각 흰 구름도 나를 반가워 새하얀 미소짓고 그 소식 전해 줄 한가로운 그대 얼굴은 해바라기 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밟으니 사랑하는 사람들 단풍같이 물들어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2020. 12. 3. 껍데기에 경의를 표하다~소하 詩人 어느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고 목청껏 외쳤고 어떤 시인은 껍데기에 경의를 표한다 진심다해 썼다. 우리는 살아가는데 무얼보며 살아가는가 인간은 모두가 껍데기로 살아간다. 너도 나도 우리 모두도~ 진정 내면을 바라보지 않고 그저 껍데기로 사람을 보고 느끼고 평가하고... 그래서 난 껍데기를 먹으며 껍데기에게 경의를 표하며 껍데기에게서 깨달음의 미학을 배운다. 우리는 모두가 다 이세상을 떠날땐 껍데기다.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그래서 우린 껍데기 인생이다. 지은 오형석 기자 2020. 12. 1. 밭담과 디카 詩 제주에 입도하여 살아가면서 매력이 있는 밭담이 가던길에 발을 멈추고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디카에 담고 함축된 언어로 표현을하는 시(詩)에 제주도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020.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