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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정사(彌陀精舍) 백일기도 동참~서울 동산불교대학(원) 미타정사(彌陀精舍)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중앙로33 전화번호:010-2693-1272 주지:지공(智空)스님 요즈음 백일기도 정진중이다. 마침 오는9월10일 회향을하면 동안 열심히 정진하였습니다. 9월1일 동산불교대학에서 함께 수학을 했던 도반이 미타정사를 방문을하여 함께 여법하게 사시예불에 동참을했다. 2023. 9. 5.
양진사(養眞寺) 백중기도 회향(2023년8월30일) 양진사(養眞寺)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7길 33 전화064-783-6063 오늘은 우란분절 또는 백중입니다. 조상님들께 여러가지 음식을 장만하여 제사를 지내며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날입니다. 동안 코로나19로 작년과 금년에 양진사 선법 주지스님의 집전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봉행을했습니다. 동영상 2023. 9. 1.
스트레스는 변화다 스트레스는 변화다 김길웅, 칼럼니스트 우리는 매일 혹은 순간순간 감당하기 힘든 불안과 위협의 감정 속에 산다. 스트레스다. 웬만해서 벗어날 수 없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 할 정도다. 모든 영역에 존재해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맞서 싸우거나 도피하려 해도 쉬이 놓아주지 않는다. 불안, 우울, 초조, 심리적 반응이 밥맛을 앗아가기도 한다. 멀쩡하던 사람이 먹지 않게 되든 건 심각한 일이다. 신체적으로 삶을 제대로 수용하지 않는다는 적신호가 아닌가. 시간 압박, 건강 문제, 친구와의 불화, 대인관계, 금전관계 등 우리 주변엔 골칫거리가 쌓여 있다. 그것들에 둘러싸여 휩쓸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 좌절해 기진맥진하게 된다. 심리적 탈진이다. 강도 높은 대인관계나 서비스를 요구하는 간호사, 교사,.. 2023. 9. 1.
小學堂에서 小學 강의 교재는 소학(小學)은 도덕 규범중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가려 뽑은 입문서라고 생각을합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옛것을 배운다는것이 중요한 요즈음 마음공부의 지침서라고 생각을합니다. 소학당(小學堂) 海山 이용림(李龍林)선생님은 작금에 소학(小學)책을 선택을하여 제주도민께 가르침을 선택하셨습니다. 9월4일 월요일 오전10시 소학당 한문학원에서 강의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 선착순 접수를 받습니다. 직접 전화 접수 010-3077-4561 으로 전화를 주십시요 *** *** 수강생 모집은 다음과 같습니다. ***講師/海山 李龍林***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석사) *海山易學院.소학당한문학원 원장 *재주시 노인복지관 한문,생활역학 강사 *소학당 도민대상(무료)사서삼경 읽기 매주 수요일 저녁 7:.. 2023. 8. 28.
반바지 반바지 김길웅, 칼럼니스트 반바지는 무릎까지 내려가는 바지다. 여름철 가볍게 입는다. 오래전 초등학교 교과서에 철수가 반바지 책가방 메고 학교 가는 삽화가 실렸었다. 낯선 복장이 어른들이 한참 뒤에 입어 시차가 있을 뿐이다. 윗옷에 온 소매 반소매가 있으니, 아래옷에 온 바지 반바지가 게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하지만 반바지 무엇이 그게 등장하며 눈치께나 살핀건 사실인 것 같다. 한동안 망설이다 반바지를 입기 시작한 것이 15년쯤, 그리 오랜 것 같지 않다. 간결한 걸 선호하는 시대의 흐름에 보조를 맞춘 셈인데, 입다 보니 이내 됐으니 적응 속도가 빨랐다. 7부에서 8,9부까지 다양하게 입어, 제한적인 아이템이 없다. 요즘은 20~40대들이 상당히 짧은 쪽으로 대중화하는 경향이다. 그런다고 도를 이탈.. 2023. 8. 25.
제주시 뉴.신라호텔 뉴신라호텔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2길 40 (우)63124 지번연동 282-56 TEL:064-712-9933 H.P:010-6613-7761 위치:신제주 로얄호텔 동쪽 50M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은 제주도이며 여러 나라에서 선호하여 찾는 곳이 제주도다. 요즈음 중국.대만.베트남.특히 싱가포르에서 오는 관광객이 많다 여행을 하다보면 최고의 호텔에서 숙박하기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울 때 신제주시에 위치한 이곳을 추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2길 40 (우)63124 지번연동 282-56 TEL:064-712-9933 H.P:010-6613-7761 위치:신제주 로얄호텔 동쪽 50M 2023. 8. 25.
각문(覺門)스님 49재(齋) 회향 촬영~화엄사 각황전(華嚴寺覺皇殿) 각문(覺門)스님 사십구재(四十九齋) 회향~화엄사 각황전(華嚴寺覺皇殿) 2023년 8월18일 (금요)각문(覺門)스님 사십구재(四十九齋) 회향을 화엄사 각황전(華嚴寺覺皇殿)에서 여러 대덕 큰스님과 신도님들이 여법하게 봉행을하여 다시 화엄사(華嚴寺)로 귀의하셨습니다. 각문종사께서는 범어사에서 도광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2013년 종사법계를 수지하셨습니다. 화엄사 강주소임을 맡으셨으며 제주도 서연암을 창건하시고 2002년부터 불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미타경, 무량수경, 반야심경, 권발보리심문, 금강경, 철오선사법어집, 육조단경 등 다양한 경전공부를 진행하셨습니다. 스님께서는 2023년 7월1일 오후1시 59분 법납40세, 세수65세로 세연을 다하시고 엄연히 천화하셨습니다. 덕문 주지스님과 동파 덕문.. 2023. 8. 22.
연동 도심에 쉼팡이… 연동 도심에 쉼팡이… 김길웅, 칼럼니스트 얼마 만인가. 부부가 카푸치노 한 잔씩 받아 앉아 시간을 보냈다. 나는 퍽 하면 글 쓴답시고 입 닫고 지내기 일쑤라,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아내의 얼굴이 가을 하늘처럼 청명해 눈만 맞추고 있어도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다. 길에 나와 산책하다 기분이 처졌다. 연동과 노형동 접경,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 곳. 곧게 뻗은 길을 걷는데 허리에 압박감이 오고 다리가 뻐근하다. 살펴도 앉을 만한 마땅한 데가 없다. ‘벤치가 있었으면…. 어디 쉼팡 같은 것도 없나.’ 잠시 앉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아무리 찾아봐도 쉴 만한 구조물은 눈에 띄지 않는다. 돌 몇 덩이 깎아 놓으면 될 걸. 암만 생각해도 이상한 도시 디자인이다. 시내버스 정류장은 다리가 휘청거릴 즈음.. 2023. 8. 19.
여든두 번째 계단에 서다~東甫 김길웅 지음 東甫 김길웅 선생 책 표지 제주일보 2023년8월2일자 신문 보도 東甫와 東坡 오랜만에 해후하여 어우늘(전복요리전문)에서 점심을함께하면서 그 동안의 소식을 대화하면서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었다. 김길웅 선생님은 묘심행 보살을 소개한 부부의 인연을 맺어준 월하노인(月下老人)인 샘이다. 김길웅 선생님 감사합니다. 2023. 8. 16.
손아귀 손아귀 김길웅, 칼럼니스트 불필요한 것은 인체 조직에선 사족에 불과하다. 조물주의 작품 중 걸작품이 인체일 것이다. 또 영육(靈肉)의 균형을 위해서도 신체의 품격을 고려했을 법하다, 손가락이 다섯인 이유를 생각게 한다. 창조자는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궁리 끝에 엄지와 네 손가락 사이에 기묘한 틈을 냈다. 손아귀다. 네 손가락을 뭉쳐서 엄지가 불끈 힘을 낸다. 사과를 뻐개버릴 만큼의 괴력이 나온다. 맨손에서 그런 힘이 솟다니. 손으로 쥐는 힘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력하다. 역기를 드는 걸 보며 그 힘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다. 역기를 드는 것은 엄청난 무게를 손아귀에 넣는 것, 한순간에 중량을 장악하는 것이다. 몸에 축적된 힘을 짜 드는 데 쏟아붓는 동작이다. 기술이 힘을 남김없이 내도록 요령의 지혜를 대.. 2023.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