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70 영종도 용궁사(龍宮寺)참배~제주도에서 온 트리오 용궁사(龍宮寺) 인천 중구 운남로 199-1 (우)22359 지번운남동 667 홈 페이지 http://www.icjg.go.kr/tour/cths0102c03 연락처 032-746-1361 대표번호 1976년도에 여기 용궁사(龍宮寺)를 처음 방문을했다. 4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고 오늘 제주도에서 트리오 전우 나와 함께 진우창 전우,김재환 전우님과 함께 월남 전적지 순례의길에서 인천공항에서 하루를 보내고 내일 아침 6시에 모이는 일정이기에 시간이 허락되어 가을의 용궁사를 찾게되었다. 그때의 시절은 찾을 수가없고 龍宮寺 石坡의 글씨를 볼 수가있었다. 전등본말사지에 의하면 고종원년 갑자(甲子)년에 구담사(瞿曇寺)를 용궁사(龍宮寺)로 개명하면서 대원군의 편액이 지금까지 전하여지고있다. 전설에 의하면 영종도 중산.. 2023. 11. 4. 어머니의 통곡 헌시~제주시 지회장 현동엽 월남전참전 제59주년 기념식를 제주도 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는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위하여 젊음을 투하했던 젊은날 고향을 그리면서 남국의 별을 헤이면서 어머니를 얼마나 그리워했던가... 낭독~문선희 어머니의 통곡 현동엽~제주시지회장 깊은 고요 속에 조용히 내리는 안개비 속으로 아련히 닦아 오시는 당신들의 환영(幻影) 설레이는 마음안고 기다렸습니다. 밤새워 내린 이슬은 눈물되어 흐르고 함초로이 젖은 비석 적막 속에 묵묵(默默)한 그 자태, 의연 한데… 의기 충전하던 당신들의 기백 모두 나라에 바치시고 한(恨)을 안은채 호국원에 잠드신 애잔한 슬픔이여! 품에 안고 고히 키운 아들 전쟁터에 내어주던 어미 마음 꼭 돌아 오라는 염원 저 버리고… 이제는 만져 보지도 못할 너의 육신 영혼 깃든 잿 가.. 2023. 10. 27. 빈 자리 빈 자리 제주일보 김길웅의 안경 너머 세상 연전연패, 낯을 들 수 없는 패배의 연속이었다. 참사다. 국내에 중계하지 않았으니 배구 팬들이 얼마나 실망했을 것인가. 올림픽에서 주최국 일본을 8강에서 당당히 물리쳤던 기억이 생생한데, 차라리 안 보는 편이 나았을지 모른다. 사실 올림픽을 끝으로 월드 클래스 김연경 선수가 국가 대표를 내려놓으면서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아 우려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추락할 줄 누가 알았으랴. 얼마 뒤 이어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팀의 나약한 실상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끝내 무명의 베트남에 깨어지고 북한에마저 쫓기다 세트를 내주고 가까스로 굴욕을 면하면서 네팔에 이어 2승째를 챙겼던가. 그 이상은 앞으로 한 발도 떼어놓지 못한 채 주저앉지 않았잖은가. .. 2023. 10. 27. 제주 월남전참전제59주년 기념식~양형석 회장 대회사 국가의 부름을 받아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를 수호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월남전에서 참전한지 59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우들과 유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월남전참전 제59주년 기념행사를 경건하게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아래- ***일시:2023년10월26일(목) 11시*** 1부:식전행사 10시20분 2부:본 행사 11시 ***장소:제주학생문화원(선거관리 위원회 맞은편)*** ***복장:조끼,동절기 검은 모자 착용*** ***전화:도지부 064)724-5066*** 사무국장:010-3696-6665 2023년10월17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양형석 배상 표창자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 양형석 제주도지부장 대회사 동영상 2023. 10. 26. 초심(初心) 초심(初心) 제주일보 승인 2023.10.19 김길웅, 칼럼니스트 처음 먹은 마음을 초심이라고 한다. 반드시 지키겠다는 결지(決志)가 결의를 넘어 숭고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대개는 그렇다. 처음엔 부지런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해이해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원컨대. 전하께서는 나중 삼가시기를 항상 처음처럼 하십시오.” 명재상 한명회가 죽기 전에 성종 대왕에게 남긴 말이다. 초심을 잃어선 안된다는 마지막 충언이었다. 부연하거니와, 어떤 일을 시작하면서 애초에 지니고 있던 마음, 처음에 간직했던 순수한 의도와 품었던 마음가짐이 초심이다. 그러나 실제로 실행엔 만만찮은 어려움을 만난다. 현실의 벽과 난관에 마주치면서 달라진다. 그 달라짐이 긍정적이기보다 부정적인 방향으로 기울 때 ‘그 사람, 초심을 잃었다.’.. 2023. 10. 20. 문광스님 선가귀감(4)~화두 드는법(봉은사 경전학교) 문광스님 선가귀감(4)~화두 드는 법(봉은사 경전학교) 2023. 10. 19. 吟於三陽海水浴場/虞韻~作詩 鹽丁 金用來 吟於三陽海水浴場/虞韻 作詩 鹽丁 金用來 (제주일보 10월18일 신문에서) 靑天高高白雲浮(청천고고백운부) 沙上波濤起不休(사상파도기불휴) 脫 屨步人看活氣 (탈구보인간활기) 海風無限爽心尤(해풍무한상심우) 파란 하늘 높은 곳엔 하얀 구름 떠있고 모래톱엔 파도가 끝없이 일어나네 맨발 걷는 사람들 활기차게 보이는데 한없는 해풍에 더욱 상쾌한 마음드네 ▲於=어조사 어. …에, …에서(처소격), …보다(비교격), …를(목적격) ▲白雲(백운)=하얀 구름 ▲浮=뜰 부 ▲沙上(사상)=모래 밭 ▲脫 (탈 구)=신발을 벗음. 맨발로 ▲ ▲ 屨=신 구 ▲看=보일 간 ▲爽心(상심)=상쾌 한 마음 ▲尤=더욱 우 며칠 전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삼양해수욕장에 놀러 갔다. 요즘 맨발로 걷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여 벗들과 같이 맨발걷기를 .. 2023. 10. 18. 극본이 없었다 극본이 없었다 김길웅, 칼럼니스트 인생을 한 편의 드라마라 한다. 은유다. 산다는 게 호락호락한가. 적절한 빗댐이다. 오늘 당장 눈앞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으니 하는 말일 테다. 내 인생을 보다 극적으로 전개시키기 위해, 혹은 변환시키기 위해 사건을 끌어들이고 유효적절한 화소를 엮어 넣고, 군데군데 반전의 고비를 배치해가며 짜 맞춘다 해도 드라마라 하긴 쉽잖다. 그건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보려는 한낱 꿈같은 욕망일 뿐, 삶 가운데 부대끼는 현실은 말 그대로 폭풍의 바다다. 두 다리로 발 디뎌 세우고 선 육지가 몇 십 억 인구를 버텨낼 정도로 튼실한 대지의 기반이라 하나, 집 더미 같은 파도보다 더 높은 게 이곳 세상의 파도, 세파다. 그것을 넘으며 짊어져야 하는 게 우리가 겪고 있는 인생이라는 과.. 2023. 10. 18. 월남전참전 제59주년 기념행사 제주도지부(10월26일)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게!] (초청의 말씀) 안녕하십니까? 국가의 부름을 받아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가 안보를 위해 월남전에서 참전한지 59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우들과 유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월남전참전 제59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우리의 결의를 다지고 상호간의 만남의 장을 만들고자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일시:2023년10월26일(목) 11시 1부:식전행사 10시20분 2부:본 행사 11시 ***장소:제주학생문화원(선거관리 위원회 맞은편) ***복장:조끼,동절기 검은 모자 착용 ***전화:도지부 064)724-5066 사무국장:010-3696-6665 2023년10월17일 대한민국월남.. 2023. 10. 17. 연동 365일 의원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10월12일) 지난 코로나19로 인한 세상... 일상생활에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극기하여 왔습니다. 금년 마스크가 필요없이 살아온 가을을 접하면서 영광의 코로나 양성 반응을 받았습니다. 지난 코로나가 성행하던 시절 기저질환이 있는 친구 다섯명이 세상을 떠나가서 많은 슬픔을 감수해야만했습니다. 특히 대학 입학 동기면서 월남 참전을 함께했던 정병장은 고엽제로 고생을하다다 2년전에 세상을 떠나고 서울보훈 병원으로 조문하기도했습니다. 금년 10월 한글날 몸이 춥고 으슬으슬하고 목이 아파서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되겠지 하고 견디어보았으나 차도가 전혀 없어서 12일 365일 의원을 찾았고, 코로나 검사와 처방을 받아서 치료를하게되었습니다. 10월12일부터 이틀동안을 누워만있었고, 후두가 너무나 아프고 만사가 짜증나면서 모든것을 하.. 2023. 10. 15.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