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71 무진장(無盡藏) 대종사 10주기 추모법회 반야사(般若寺)에서 봉행 무진장(無盡藏) 대종사 열반 10주기 추모법회를 반야사(般若寺)에서 봉행했습니다. 일시:2023년9월19일(화) 오후2시 초청법사:묘허 큰스님(단양 방곡사 회주) 장소:반야사(제주시 애월읍 신엄안2길17) 전화번호:064-799-1782 한라산 반야사 주지 현파수상 합장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장을 역임하신 큰스님은 동산불교대학 법주를 지내셨습니다. 무주선원 본연스님 서귀포 정방사 혜일스님 참석 무주선원 본연스님 반야사 합창단 음성공양 묘허(妙虛)스님 추모법회 법문 2023. 9. 20. 무진장 대종사 10주기 추모법회~애월 반야사 삼보에 귀의합니다. 어느덧 무진장 대종사님이 가신지 1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장을 역임하신 큰스님의 이번10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하며 묘허 큰스님을 모시고 좋은 법문 청해 들으며 스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오니 인연있는 불자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일시:2023년9월19일(화요)오후2시 초청법사:묘허 큰스님(단양 방곡사 회주) 장소:반야사(애월읍 신엄안2길17) 문의전화:064-799-1782 한라산 반야사 주지 현파수상 합장 제주시 애월읍 반야사(애월읍 신엄안2길17) 동산반야회에서 2023년 5월2일 반야사 방문 무진장 대종사 부도탑 2023. 9. 16. 소갔져(수고했다) 소갔져(수고했다) 김길웅, 칼럼니스트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현상한 사진처럼 기억 속에 되살아나는 어른이 있다. 처조모님. 장인 장모의 자리를 대신해 온 그 연(緣) 때문일까. 들었던 얘긴데도 또 귀를 세우게 되는 사연으로 첩첩하다. 3·1운동이 일어나던 1919년생인 어른은 일제강점기 암울한 시대의 거센 물결에 일엽편주로 휩쓸렸다. 어른이 겪은 슬픔, 아픔, 고통 어느 하나 당신이 태어난 해의 3·1운동 그 역사적 사건의 격렬함과 같은 맥락 아닌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그렇게 태어난 운명이기라도 한 것처럼. 네 살 난 손녀를 남겨두고 도일한 아들네에게서 어른의 애끊는 서사의 단초는 시작됐다. 39세에 혼자가 된 어른은 덮쳐오는 산 더미 같은 세파를 당신 몸으로 안았다. 손녀를 금쪽같이 키워 60년.. 2023. 9. 15. 추자도 쌍룡사 주지 진산식 및 산사음악회 하늘에서 바라본 추자도 쌍룡사 대웅전 현파 주지스님,전 면장을 지낸 박규헌 의원,이용일 거사와 동파 삼보에 귀의합니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불자님들 가정마다 불보살님의 가피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금번에 추자도 쌍룡사와의 좋은 인연으로 주지 진산식 및 산사음악회를 아래와 같이 봉행하고자 하오니 인연있는 불자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일시:2023년9월16일 (토요)오전11시 30분 시작 장소:추자도 미륵선원 쌍룡사 문의:064-799-1782(허연) ***오시는 길은 신문광고를 참고하십시요*** 추자도 미륵선원 쌍룡사 창건주:법경.허공 주지:현파 수상스님 ***제주도와 추자도민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2023. 9. 14. 2023년도 제주 월남 전우 "만남의 날" 2023년도 월남 전우 "만남의 날" 일시:2023년09월13일 (수요) 10:00 장소:제 주 학 생 문 화 원(대극장) 국가의 부름을 받고 이역만리 월남 전선에 참전하여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 상호간에 단합하여 일체감을 조성하고 단체활성화 및 위상을 정립, 국가유공자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 시킴은 물론 월남전 참전 용사가 하나 된 마음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위하는 참봉사 실현에 있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 제주시지회 표창장 수여 현동엽 제주시 지회장 대회사 월남 참전자 32만명 사망자 5,099명 현재 생존자 7월말 기준 17만명입니다. 양형석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장 격려사 동영상 2023. 9. 13. 빨래방 공항점 토요일 쉽니다. 제주시 연삼로 10. 정우빌딩 1층 빨래방 공항점 전화번호:010-9988-4913 제주도 빨래방 공항점 정동파입니다. 지난 9월9일이 제주도 입도 7주년이며 동안 아름다운 제주섬에서 즐겁게 일하면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다름아니옵고 동안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365일 일만했습니다. 이제 매주 토요일에는 근무를 하지 않겠습니다. 바쁘신 고객님은 직접 해 가시고,여유있는 고객님은 "빨래를 부탁해"통에 넣고 가시면 다음날 세탁을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언제나 저희 빨래방을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래방 공항점 정동파 올림 정동파의 작품과 동영상 여생을 작품 활동과 불교 경전 공부 4서3경을 공부하려고합니다. 2023. 9. 12. 맹호 전우님 만남이 있는날 베트남 맹호 전우님들과 여행하던 시절 2023. 9. 12. 제주도 참선도량(參禪道場) 원명선원(圓明禪院)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두길 3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일동4684-2 연락처 064-755-3322 대표번호 2023년 9월9일 제주도 입도 7년이 되는 날이다. 한번도 방문이 없었던 원명선원(圓明禪院)을 찾았다. 제주불교신문을 보고 해남 미황사(美黃寺) 전 주지스님 금강스님이 여기 참선도량에서 지도를하여 준다는 소식을 접했다. 미황사에서 금강스님을 뵙기도했고 또 인사동에서 괘불(掛佛) 전시가있어서 그곳에서 뵙기도했다. 인자하고 자상한 스님으로 각인되어있었다. 9시에 도착을하여 경내를 보면서 1층에는 종무소가있고 조용히 계단을오르니 2층에는 선방이 있고 3층에는 부처님을 모셔 놓은 대웅보전이다. 너무나 아름답고 참선도량으로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이 들었다. 동안 무척 더워서 고생을 했던 제주도의.. 2023. 9. 11. 한라산/동보 김길웅 시인 한라산/동보 김길웅 한라산김길웅 시인몇번 올랐다 재지마라전날 발 담갔다 떠나간 사람에게도보여주지 않은 얼굴인데산이 듣는다,아는 체 마라산엔 아직 열지 않은 것혼자 품은 말, 혼자 꿔온 꿈,혼자 추는 춤,산정에서 혼자 외우던 대사가 있다.아직 들려주지 못한 노래가 있다.아는 체하면 돌아앉는다네 앞으로 드러난 어깨와 등을 바라보아라산은 푸르지만 천하 강골이다, 힘있다좀체 입을 열지 않는다천년 침묵 속에속울음인들 어찌 없었겠느냐고작 몇 번 올랐다 아는 체 마라언제, 산이 네게무슨 말 한마디 걸더냐 2023. 9. 8. 선풍기야 고맙다 선풍기야 고맙다 김길웅, 칼럼니스트 여름날 내겐, 시골 어르신들이 늙은 팽나무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는 풍경이 익숙하다. 불볕더위엔 베적삼으로 스며드는 바람으론 턱없어 한 손에 부채를 쥐어 흔들었다. 자연 바람에 인공 바람의 합작이었다. 우리네 여름의 시골 풍경으로 운치 있어 보이긴 하나, 땡볕에 올라오는 복사열로 부채를 흔들어도 실은 별무소용이었다. 덥다, 덥다 하며 부채를 몹시 흔들어대면 땀이 더 흐른다. 그나마 어찌어찌 낮잠을 청할 수 있으면 더없이 좋은 일진이다. 문명이 산들바람을 일으키는 선풍기를 만들어 냈다. 흐르는 땀을 들여주니 실용적으로 놀라운 발명이었다. 뜻 그대로 갑자기 시원하고 서늘한 바람을 불어오게 했으니, 선풍기다. 하지만 1960년대까지는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다. 순탄치도 못해,.. 2023. 9. 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