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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와고문진보46

[스크랩] 한시감상 자료출처 : 민족문화추진회 28 남명(南冥)의 시(詩) 조 식 이상하 27 한가위 보름달 [中秋月] 소 식 이기찬 26 회남사에 쓰다 [題淮南寺] 정 호 이기찬 25 충주석가(忠州石歌) 권 필 김동석 24 다듬이질하는 여인의 노래 설 손 조동영 23 사신의 노래 정몽주 송기채 22 영보정 박 은 송기채 21 산중의 여름 신 흠.. 2006. 3. 9.
[스크랩] (고시조)李太白의 山中問答(산중문답) 李太白의 山中問答(산중문답) 問餘何意棲碧山 (문여하의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 (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 (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 (별유천지비인간) 해설 그대는 나에게 무슨 뜻으로 푸른 산중에 사느냐고 묻네만. 나는 대답할 길이 없어서 그저 웃기만 했네. 허나 나의 마음은 무.. 2006. 1. 26.
[스크랩] 江雪(강설)/柳宗元(유종원) 千山鳥飛絶(천산조비절) 산이란 산에는 새 한 마리 날지 않고 萬徑人蹤滅(만경인종멸) 길이란 길에는 사람 자취 끊겼는데, 孤舟簑笠翁(고주사립옹) 외로운 배에는 도롱이 입고 삿갓 쓴 늙은이 獨釣寒江雪(독조한강설) 혼자서 낚시질, 차가운 강에는 눈만 내리고. 좋아하는 한시입니다. 마.. 2006. 1. 26.
[스크랩] 石峯의 秋風辭書 石峯의 秋風辭書 * 秋風辭 * 秋風起兮白雲飛 ㅣ 가을바람이 일고 흰 구름이 일어나는 구나. 草木黃落兮鷹南歸 ㅣ 초목은 누렇게 시들고 기러기는 남쪽으로 날아가누나 蘭有秀兮菊有芳 ㅣ 난초 빼어나고 국화는 향기로우니, 懷佳人兮不能忘 ㅣ 아름다운 님 그리워함을 잊을 수 없도다. 泛樓船兮濟汾河.. 2006. 1. 26.
사슴울타리 사슴 울타리(鹿柴,녹시) 왕유(王維) 空山不見人(공산불견인)한데, 빈 산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但聞人語嚮(단문인어향)이라. 다만 사람 말소리만 들리네 返景入深林(반경입심림)하여, 저녁햇빛은 깊은 숲으로 들어와 復照靑苔上(부조청태상)이라. 다시 푸른 이끼 위를 비추네 鹿柴(사슴록, 울타리 시) :.. 2006. 1. 24.
竹里館 죽리관(竹里館) 왕유(王維) 獨坐幽篁裏(독좌유황리)하야 홀로 그윽한 대숲에 앉아서 彈琴復長嘯(탄금부장소)라 거문고 타다 다시 길게 휘파람 부네. 深林人不知(심림인부지)나 숲이 깊어 사람들은 알지 못하나 明月來相照(명월내상조)라 밝은 달이 찾아와 서로 비추네. 2006.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