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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주 '오름' *주 : 제주도에는 크고 작은 오름이 368개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동호회를 하면서 보니 모두들       대화명(닉네임)들을 사용하고 나처럼 실명을 쓰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       가운데 이름을 부르기 뭐하니 따로 닉네임을 정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뭘할까 궁리를        해봐도 웬만한 건 이미 차지해서 전전긍긍하는데 집사람이 '오름'이 어떠냐고 하기에 그게       좋겠다고 결정을 했습니다. 집사람은 '봄소리'라고 하고요~ 하지만 이미 '영모'라고 통용       되는 곳에서 새삼 바꾸기도 쑥스럽고해서 일부 카페에서만 쓰고 있습니다.              '오름'이라는 명칭을 보고 나보고 제주도가 고향이냐고 묻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건 아니고 제주도에.. 2005. 9. 3.
전지의 밤 ***전지의 밤*** 아직 평정되지 않은 고보이 평원 사탕수수밭 너머로 훈훈한 남국의 열기 속에 밤마다 판초우의를 쓰고 촌락과 돌산에서 슬픈 전쟁을 음미하며 뼈다귀만 남은 베트콩의 심장부를 동공내기 위하여 M-16 방아쇠를 쥐고 밤을 지키고 있다. 평화를 위하여 이국의 전쟁터에서 젊은 육체는 질.. 2005. 9. 3.
딸아이 2005. 9. 3.
엄마의 첫사랑(퍼옴) http://blog.naver.com/dongpa48/40016991954 출처 붐 : 뜨는 유머 2005. 9. 2.
달라이 라마 친견 달라이 라마 "방한하면 김치 먹고 싶어요" [현대불교 2005.04.17 13:52:00] 달라이 라마가 일본에서 한국 불자들을 만났다. 달라이 라마는 4월 16일 오전 카나자와 시 현립음악당에서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주지 정우 스님을 비롯한 150여명의 한국 스님과 불자들과 만났다. 이번 방일 일정 중 달라이 라마.. 2005. 9. 2.
나의 일터(미도양행) 2005. 8. 31.
인생의 책 세권 ♡ 인생의 책 세권 ♡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2005. 8. 31.
광복절 시청앞에서 광복절 시청앞에서 2005. 8. 31.
늘 푸르게 2005. 8. 29.
9월의 주변 9월의 주변 詩 / 정 동파 떠날 사람은 떠나갔다. 슬픈 하루를 느끼게하는 나 기억을 잃은 새벽강변의 안개속 태양이 솟기에 한 걸음 내 딛는다. 가을의 슬픔마져 찔긴 노끈에 어깨친구하고 무성한 잡초의 예리한 칼날 끝에 계절은 아품을 잉태한다. 나 또 한 걸음을 내 딛는다. 초가 지붕위에 하이얀 박.. 2005.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