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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 上經

周易(上經)~天澤履卦(10)~1

by 동파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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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天澤履卦

p83~
履虎尾라도 不?질人이라 亨하니라.
범의 꼬리를 밟더라도 사람을 물지 않으니, 형통하다.
履:밟을리겪을리.질?:깨물 질.
【本義】 兌亦三획?卦之名이니 一陰이 見於二陽之上이라 故其德爲說이요 
其象爲澤이라 履有所?而進之義也하니 以兌遇乾하여 和說以?剛强之後하니
 有履虎尾而不見傷之象이라 故其卦爲履하고 而占如是也라 人能如是면 
則處危而不傷矣리라.
?:밟을 섭
태(兌) 역시 삼획괘(三?卦)의 이름이니, 하나의 음(陰)이 두 양(陽)의 위에 
나타났다. 그러므로 그 덕(德)이 기뻐함이 되고 그 상(象)이 못이 된 것이다. 
이(履)는 밟아 나아가는 뜻이 있으니, 태(兌)로서 건(乾)을 만나 
화열(和悅)함으로써 강강(剛强)의 뒤를 밟았으니, 범의 꼬리를 밟더라도 
상해(傷害)를 당하지 않는 상(象)이 있다. 그러므로 그 괘(卦)가 이(履)가 
되고 점(占)이 이와 같은 것이다. 사람이 이와 같이 하면 위험에 처하여도
 상해(傷害)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彖曰 履는 柔履剛也니,
〈단전(彖傳)〉에 말하였다. “이(履)는 유(柔)가 강(剛)에게 밟힘이니,
【本義】 以二體로 釋卦名義라.
두 체(體)로 괘명(卦名)의 뜻을 해석하였다.

說而應乎乾이라 是以履虎尾不질人亨이라.
기뻐함으로써 건(乾)에게 응한다. 이 때문에 범의 꼬리를 밟더라도 사람을 
물지 않아 형통한 것이다.
【本義】 以卦德으로 釋彖辭라.
괘덕(卦德)으로 단사(彖辭)를 해석하였다.

剛中正으로 履帝位하여 而不?구면 光明也라.
구?:꺼릴 구
강(剛)하고 중정(中正)함으로 제위(帝位)를 밟아 하자가 없으면 광명(光明)하다.
【本義】 又以卦體明之하니 指九五也라.
또 괘체(卦體)로 밝혔으니, 구오(九五)를 가리킨 것이다.

象曰 上天下澤이 履니 君子以하여 辨上下하여 定民志하나니라.
〈상전(象傳)〉에 말하였다. “위는 하늘이고 아래는 못인 것이 이(履)이니, 
군자가 이로써 상하(上下)를 분별하여 백성의 마음을 안정시킨다.”
【本義】 程傳備矣라.
정전(程傳)에 구비되었다.

김재홍 박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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