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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한라산 백록담에 서있다

by 동파 2018.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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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백록담에 서있다 내 나라 내 강토 남쪽나라 바다 건너 한라산 백록담에 서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옛 선인들은 어떠했던가... 눈을 감고 그 숨결을 듣는다. 동서남북 사방을 바라보면서 정지용 시인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스물하구 하나인 내 나이에 천년을 태고적의 숨소리를 듣는다. 이곳 정상에 섰을 때 오고 가고 가고 오고했던 선인들의 얼을 생각하여본다. 내 나라 내강토 남쪽나라 바다 건너 한라산 백록담에 서있다 글은 1968년10월22일 백록담 등정 사진은 2018년6월22일 백록담 등정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