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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한라산 성판악에서 백록담 등정길

by 동파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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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22일 금요일 5.16도로를 경유하면서 성판악에 주차를 하니 아침6시40분이다.

서울에서 최거사님과 사리자보살님 부부가 한라산 등반 계획으로 오늘 출발을했다.

1968년 10월 처음으로 제주도에 왔었고 한라산을 등정했다.

50년이는 세월이 지나는 동안 한라산 백록담을 오르지 못하다가 오늘 경기도 안산에서 사리자보살님 부부가

한라산 등반 계획을 했기에 함께 동참 할 수가 있었다.


한라산(漢拏山)국립공원 성판악 출발직전이다


해발 1,000m


최거사님과 한보살님 부부








진달래밭 배점이 있는 곳이다.

전에는 이곳에서 라면을 판매했다고한다.

모든 분들은 이곳에서 맛있게 라면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많이한다.

폐쇄를 항 것이 아니라 보안을했으면한다.

지금은 열심히 현대식으로 화장실을 짓고있다.

재래화장실 냄새로 물이나 한모금 먹고 다시 출발을했다.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쉬고있다.

많이 걸어서 올라왔다.




오르면서 만난 커풀

맑고 밝은 모습이다.

한림에 단독 주택을 두달 사용하기로하면서

제주도 모든 곳을 구경한다고한다.

얼마나 행복할까...

생활의 여유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이다.

사리자보살님이 어렵게 오르고있다.

환상의 커풀이다.

불가에서 맺어준 숙연(宿緣)이다.













1968년도에 처음 등정을했다.

50년이 지나서 올라온 한라산 백록담이 아닌가...

서울에서 제주도로 올때 앨범 46권을 버렸다.

미련이 있었는지 귀중한 사진 몇장씩을 추렸고 한라산 사진도

몇장을 남겼다. 그 때 사진을 1주일 지나도록 찾지를 못했다.

그 때 그 시절 흑백 사진은 멋있었다.

떠나는 이별을 연습 할때는

소용없는 천덕꾸러기인것을 지금도 알지를 못하는가...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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