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생전 꼭 한번 가고 싶은곳 베트남(6일째 하노이)

하노이(Ha Noi)

Vietnam의 수도 하노이는 천년 고도이다.

우리가 베트남에서 전쟁을 할 때에는 월맹의 수도가 이곳 하노이였고 월남은 사이공이 수도였다.

1009년 리(李) 왕조를 창건한 리 꽁 우언(Ly Cong Uan, 李公)은 하노이에 수도를 정하고
이곳을 용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미인 탕 롱(Thang Long, 昇龍)으로 불렀다.

이후 1397년 수도가 딴 호아(Thanh Hoa, 西都)로 천도할 때까지 수도의 역할을 했다.
 1802년 후에를 수도로 하는 응우옌 왕조가 들어섰을 때만 하더라도 하노이는 탕 롱으로 불렸으나,
1831년 민망 황제 치세기에 하노이라는 지명으로 굳어졌다.
하노이는 1873년 프랑스에 의해 점령당한 뒤 1887년부터 통킹 보호국의 수도가 되었다.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이후 북베트남의 수도가 되었고,
베트남전 종전 후인 1976년 7월 2일부터 통일 베트남의 수도가 되었다.

하롱 베이(Halong Bay)를 바라보는 멋진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했다.오늘 하롱 베이를 관광을하고 늦은 저녁 비행기로

기내에서 하루를 보내는 6박7일의 여행길이다.

건강하고 열심히 일을하면서 살아왔다.

7순의 나이에 감상에 젖을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살아온것에 감사하고 부모님께 감사하고

자녀들에게 고맙다.

SAIGON HALONG HOTEL

하롱 베이 선착장

우리 일행만 승선하는 배를 타고 관광이 시작되었다.

함께 동행했던 전우들과 기념 촬영

선상에서 점심을 먹고 노래를 부르고 동안 있었던 이야기에

열심히 토론을 한다.

또 고병장은 열심히 노래도 부른다.

그 동안 베트남 전적지 순례를 도움주신 한빛항공 최길순 사장님(02-738-8181)

베트남에서 조목 조목 안내를 잘 해주신 조의권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