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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전
이곳 맹호사령부 정문을 많이 통과했었다.
지금은 이곳에서 더 출입을 할수가 없게되었다.
저 안쪽에는 맹호부대 연병장이있고 맹호극장이있고
지휘부가 위치하여있고
더 위에는 맹호사(猛虎寺)라는 절이 있었다.
더 갈수가 없는 땅이다.
함께 근무를했던 고병장과 정병장
입구에서 배경사진으로 인증샷
웬 티 탄
맹호사단 식당에서 근무를 했던
웬 티 탄여인으로부터
아래 사진
Nguyen thi Kiem소식을 들었다.흥언니는 죽고
Kiem소식을 알 수가 있었다.
함께 근무를 했던 타이피스트다.
다음 일정 관계로 찾지를 못했다.
촌락과 고보이 평원
***전지의 밤***
아직 평정되지 않은 고보이 평원
사탕수수밭 너머로 훈훈한 남국의 열기 속에
밤마다 판초우의를 쓰고
촌락과 돌산에서
슬픈 전쟁을 음미하며
뼈다귀만 남은 베트콩의 심장부를 동공내기 위하여
M-16 방아쇠를 쥐고 밤을 지키고 있다.
평화를 위하여
이국의 전쟁터에서
젊은 육체는 질곡에 쌓인 밤을 소유하고 있다.
물선 십자성 아래
수통의 물이 갈증을 보태주지 못한 채
아무런 상황도 없이
오늘의 매복에서
샛별을 본다.
1970년12월23일
고보이 평원에서
동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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