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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국스님 소참 질문과 답(2024년2월18일) 석종사 남국선원 양진사 2024년2월18일 석종사 혜국스님 소참 질문과 답을 사진영상 2024. 2. 20.
무주선원에서 정월초3일 기도 동참 무주선원(無住禪苑)본연(本然)스님 제주시 애월읍 고성2길 64 무주선원 010-9266-5361 무주선원(無住禪苑)카페 https://cafe.daum.net/_c21_/home?grpid=1EAJ5 2024년월12일 음력 정월초3일 사시예불 무주선원(無住禪苑)은 지난해 6천일 기도 회향법회가 있었고 7천일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미타불 염불도량 무주선원 주지 본연(本然) 스님의 원력입니다. 제주 입도7년이 되는 동안 자주 방문은 못했지만 사시예불 동참을 월1회 내지2회를 하고있습니다. 지난해 동산 만일염불회원 동참 무주선원 사진으로 만든 동영상 2024. 2. 17.
장도리 장도리 김길웅, 칼럼니스트 장도리를 제주 방언으로 ‘못빼기’ 또는 ‘마치’라 한다. 목공들 사이엔 어떤지 몰라도 항간에서 장도리라고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못을 빼고 박는 목공구인데, 목공일은 못의 크고 길고 굵음에 따라 빼고 박기가 힘든 일이고 거칠다. 팔힘 좋은 남정네가 주로 목공일을 하며 쓰지 부녀자에겐 소용이 많이 닿지 않는다. 망치 한쪽 머리에 못뽑이가 있으면 장도리다. 손잡이와 머리 두 곳이 유용하게 쓰이며, 무게의 대부분이 머리 쪽에 치우쳐 있다. 기본적으로 한 손에 잡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쇠로 만든 몸통에 쇠 또는 나무로 된 자루를 박은 것이다. 한쪽은 원기둥 또는 사각기둥 꼴, 그 끝은 못을 박기 좋게 평평하게 돼 있으며, 다른 한쪽은 끝이 갈라져 노루발 모양을 하고 있다... 2024. 2. 16.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 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2024. 2. 12.
친구야! 보고싶다. 2024년2월5일 반창회가 있던날 황오인10대의 모습 제일 젊어보여서 첫면에 등록 길홍수 회장님 이상덕 총무님 친구야! 우리 서울 종로를 활보하고 덕수궁 돌담을 넘어들어가던 때 우리는 10대였다. 70대 후반을 오는 동안 퍽 먼길을 걸었다. 지금 각자의 사진을 보면서 그 시절을 생각하고 또 오는날들을 생각하면서 기회있을 때마다 친구 만나고 남은 여생을 즐겁게 지내다가 초대를 하면 훌훌털고 가면되지... 친구야! 늙어가면서 아니 아름답게 물들면서 만나서 떠들고 맛있는거 먹고 그렇게 살자! 친구야 보고싶다... 안병수 친구가 보내온 동영상 동파가 사진으로 만든 동영상 2024. 2. 11.
효불효교(孝不孝橋)의 전설 ***효불효교(孝不孝橋)*** 뼈대있는 가문이라하여 어린 나이에 시집왔더니 초가 삼간에 화전밭 몇 마지기가 전재산이었다. 정신없이 시집살이하는 중에도 아이는 가졌다. 부엌일에 농사일하랴, 길쌈 삼으랴, 저녁 설거지는 하는 둥 마는 둥 파김치가 돼 안방에 고꾸라져 누우면, 신랑이 치마를 올리는지 고쟁이를 내리는지 비몽사몽 간에 일을 치른 모양이다. 아들 여섯 낳고 시부모 상 치르고 또 아이 하나 뱃속에 자리 잡았을 때 시름시름 앓던 남편이 백약이 무효, 덜컥 저 세상으로 가 버렸다. 유복자 막내 아들을 낳고 유씨댁이 살아 가기는 더 바빠졌다. 혼자서 아들 일곱을 키우느라 낮엔 농사일, 밤이면 삯바느질로 십여년을 꿈같이 보내고 나니 아들 녀석 일곱이 쑥쑥 자랐다. 열여섯 큰 아들이 “어머니! 이젠 손에 흙 .. 2024. 2. 3.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뒷골 선영~東萊鄭氏 參議公派 諱 圭伯 묘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뒷골 선영 東萊鄭氏 參議公派 諱 圭伯 30世 묘가 방치되었던 것을 여기 34世 정희상(鄭熙上)종인은 안타까워서 사초를하고 소나무를 정리까지하여 주는 보시를 하여 여기 선조님에 대한 글을 씀니다. 정희상(鄭熙上)종인의 고조할아버님은 東萊鄭氏 參議公派 31世 諱 世鉉 字 仁必 號 城齊 옛 강화군 읍내에서 鄭主事로 통하셨더 큰어른이시다. 하점면 신삼리에 거주하셨고 인품이 좋으신 어른으로 통하셨다. 글과 시(詩)를 찾아보았으나 남은 유품으로는 없었다. 고손자(高孫子)34世 정희상(鄭熙上)종인은 나의 증조부 諱 圭伯 할아버님 묘소 벌초를하고 쓰러져 방치된 소나무를 정리정돈하여 주는 일을하여 여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제주(濟州) 입도(入島)7년이 되도록 고향 선영을 찾아가 참배를 못하고 .. 2024. 2. 3.
길의 시작, 그 탐색(5) 닫힌 그 골목길 길의 시작, 그 탐색(5) 닫힌 그 골목길 김길웅, 칼럼니스트 풍상을 겪느라 허둥거리며 인생길 여든의 능선을 넘어 내렸다. 많은 길들이 가팔랐다. 도시와 시골을 오가며 사느라 심신이 많이 지쳤다. 3년 전, 어간에 뇌의 노고가 컸던지 뇌혈관이 막히는 질환을 안았다. 간신히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아 위기는 넘겼으나, 아뿔싸 늘 병마를 안고 사는 포병객 신세가 되고 말았다. 차마 예상하지 못하던 일이다. 호락호락하지 않다. 내 의지로 이겨내려 안간힘을 써 버둥대 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게 병인가. 이전보다 마음자리가 사뭇 어수선하고 정신이 어둡고 우울하다. 하다못해 찬연한 저녁놀을 스케치북에라도 데생해 노랗고 빨갛게 다발다발 색칠하려 했는데, 그렇게라도 인생을 마무리하려 단단히 기획했는데…. 해내려 .. 2024. 2. 2.
크린업24셀프빨래방 봉개점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대동6길 48-11 (우)63313 지번봉개동 1911-1 제주시 봉개에 위치한 크린업24 셀프빨래방 봉개점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최신식으로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넓은 공간에서 안마의자에서 쉬어가면서 쾌적하게 세탁을 할 수가있는 셀프빨래방입니다. 넓은 공간으로 세탁기 4대이며 25kg, 특대형 세탁기40kg를 구비했습니다. 아울러 건조기에도 특대형 건조기 포함 4대로 구비하여 기다림없이 어느때나 세탁과 건조가 수월합니다.(최신식 세탁기와 건조기) 운동화 세탁기도 준비되어 있기에 더욱 편리합니다. 안마의자에서 충분히 휴식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영업을 시작한지는 작년이었지만 너무나 완벽하게 안락하게 시설을했기에 탐방을했습니다. 동영상 2024. 1. 29.
이러한 이야기를 누구와 함께 이야기를 할 수가있을까?~월남 참전 이야기 2024.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