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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찰46

제주 극락사(極樂寺) 해탈문 (解脫門) 제주 극락사(極樂寺)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 6322 (우)63057 지번애월읍 상귀리 786 지역명 : 제주도 제주시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 6322 전화번호 : 064-713-1682 다른 책의 문헌을 보니 1928년 백암(栢岩)스님이 창건하였고 태고종의 사찰이다. 여기 큰 해탈문 앞에 금강역사가 좌우에 창과 칼을 들고 부릅뜬 눈으로 당당하게 수호하는 신장(神將)님이다. 여기 주련(柱聯)에는 한글로 설명서를 해 놓았기에배려하는 마음과 정감이 간다. 해남 미황사에 가면 주련에 설명서를 해 놓았다. 여기 극락사에 그 주련과 그 사진을 함께 기록을합니다. 入此門內莫存知解 (입차문래막존지해) 入此門來(입차문래) 이 문에 들어 오면 시비분별의 알음알리 모두 버릴지니 無解空器大.. 2023. 6. 7.
모란이 피기까지는~무주선원(無住禪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5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무주선원(無住禪苑) 제주시 애월읍 고성2길 64 무주선원 010-9266-5361 무주선원(無住禪苑)카페 https://cafe.daum.net/_c21_/home?grpid=1EAJ5 2023년 4월13일 무주선원을 방문했습니다. 2023. 4. 14.
애월 반야사~경로당 어르신들께 팥죽 공양(제주불교신문) 동짓날을 맞아 정성스럽게 팥을 고른 후 잘 삶은 팥에, 물에 불린 쌀을 넣고 풀풀하게 쓴 팥죽 한 그릇에는 지극한 사랑의 마음이 담겨있다. 동지를 맞이해 도내 모든 사찰에서는 팥죽으로 공양을 하고 새 달력을 나누면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할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이웃들과 함께 팥죽을 나누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 다시 함께 팥죽 공양을 나누는 사찰이 많아졌다. 그 가운데 신엄 반야사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팥죽 공양을 준비했다. 반야사에서 신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팥죽 공양을 올렸다. 반야사는 매년 신엄경로당 어르신들께 동짓날 팥죽공양을 올리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멈췄던 팥죽공양 행사가 12월 22일 동짓날 다시 이어졌다. 반야사 자비회.. 2023. 1. 5.
절로가는길 - 선운정사 “단청이 아름다운 오백장군 기도도량” 절로가는길 - 선운정사 “단청이 아름다운 오백장군 기도도량” 임관표 기자 승인 2022.11.22 23:13 사람의 질병 고쳐주는 문화재 석조약사여래좌상 친견하고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전각과 소원 이뤄주는 소원석 볼 수 있어 “마음은 들떠 흔들리기 쉽고 지키기 어렵고 억제하기 어렵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 갖기를 활 만드는 사람이 화살을 곧게 하듯 한다. 물에서 잡혀 나와 땅바닥에 던져진 물고기처럼 이 마음은 파닥거린다. 악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라는 법구경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늦가을 어도 오름에 금성천이 흐르는 오백장군 기도도량으로 화려한 단청이 아름다운 선운정사를 찾았다. 석조약사여래좌상 선운정사(주지 현오 스님)는 애월 구몰동길에 있으며 올레15코스에 있다. 황금 범종각에 올라 금범종을 .. 2022. 12. 2.
무주선원 6천일 기도회향 법회~본연 스님 “16년간 하루 3번 아미타불 정근” 김은희 기자 무주선원 6천일 기도회향 법회 지난 11월 14일 봉행 아미타불 염불도량 무주선원(주지 본연 스님) 6000일 기도 회향법회가 지난 11월14일에 봉행됐다. 이날은 도내?외 대덕 스님들과 재가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미타불 정근, 예불, 축원, 법문으로 이어지면서, 지난 16년 동안 하루 3번 아미타불 정근을 하면서 기도에 힘쓴 본연 스님에게 다시 한번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본연 스님은 인사말에서 “제주도에 내려온 지 벌써 20년이 되었다”며 “오늘 6천일 기도 회향을 맞은 것은 모두 다 힘을 보태준 여러분 덕분” 이라며 공덕을 주위 사람들에게 돌렸다. 이날 법문에 나선 동선 스님(진안 영불사 주지)은 “제주는 더없이 수행하기 좋은 곳으로 이곳에.. 2022. 11. 22.
성공 스님, 정토신앙에 대해 강의~ 광명사 주지스님 서귀포시 중문 광명사 주지 성공 스님이 강의를 하고 있다. 서귀포 중문 광명사 지난 7일 제주불교대학 2학기 개강 성공 스님, 정토신앙에 대해 강의 한국불교태고종 제주불교대학(학장 지행 스님)은 지난 7일 한국불교태고종 제주종무원 3층에서 2학기 개강을 했다. 이날 첫 강의로는 성공 스님(중문 광명사 주지)이 정토신앙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성공 스님은 정토신앙에 대하여 강의하면서 정토염불행자는 가장 먼저 신(信), 원(願), 행(行), 즉 삼자량(三資糧)을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정토법문(淨土法門)의 대의(大意)를 게송으로 이야기하면서 무량수경에 있는 일체중생 발보리심(一切衆生 發菩提心)하여 일향전념 아미타불(一向專念 阿彌陀佛)이면 덕풍화우 무불구족(德風華雨 無不具足)이라 하면서, 일체중생 보리심을 내.. 2022. 10. 1.
양진사(養眞寺)에서 백중기도 회향(2022년8월12일) 2022년8월12일 (음력7월15일)우란분절 또는 백중입니다. 조상님들께 여러가지 음식을 장만하여 제사를 지내며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날입니다. 동안 코로나19로 2년동안을 천도재를 올리지못하고 양진사 선법 주지스님이 홀로 전도재를 봉행하여왔습니다. 오늘 조천 아름다운 바닷가 양진사에서 여러 신도님들과 경건하게 주지스님의 집전으로 여법하게 봉행을했습니다. 환희심으로 가슴이 뛰기도했습니다. 여기 양진사(養眞寺) 옛날 양진선원에서 일타(日陀)큰스님이 주석하시면서 혜인스님 혜국스님 여러스님들이 주석하셨던 절입니다. 양진사 대웅전 3존불 조천 연북정이 보인다. 점심공양시간에 만남 2022. 8. 13.
성산 두산봉 아래 일출사(日出寺) 마을 입구에 일출사(日出寺) 표지석이 있다. 두산봉 아래 일출사(日出寺) 주지스님 법송스님 두산봉 아래 스님과 함께 성산 일출봉 일출사(日出寺)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 상동로97-85 전화번호:064-782-6599 핸드폰:010-3073-3188 주지:호산(湖山) 법송(法松) 보시금 안내 농협:961-010-929-43(일출사) 부처님 오신날 행사가 끝나면 성산 시흥에 위치한 일출사(日出寺)를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2년동안 코로나19로 비구니 스님이 혼자 지내기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부처님 행사가 끝나면 방문하는 사찰로 결정했다. 서귀포 남원 미타정사 지공스님과 함께 동행을했다. 두산봉 아래 일출사(日出寺)를 방문했을 때 마을 입구에서 여기 오는 길이 수월하지못하고 아직 많은 일들.. 2022. 5. 27.
미타정사(彌陀精舍)에서 천도재(薦度齋) ~서귀포시 남원읍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중앙로33 전화번호:010-2693-1272 주지:지공(智空)스님 여기 당산(堂山)나무 아래 미타정사(彌陀精舍)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천도재(薦度齋)는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해 독경 · 시식(施食) · 불공 등을 베푸는 의식을 말하며 법력 및 원력 높은 스님께서 돌아가신 영가를 위시하여 생사의 깨우침을 주는 법문을 하게 되는데, 이를 통하여 극락왕생을 발원하거나, 각자의 업에 따라 윤회를 하거나 해탈의 열반에 들어가게 합니다. 그러한만큼 법문을 집도하시는 스님의 마음가짐 및 영가의 가족들의 마음가짐이 일체가 되었을 때 한이 많거나 업장이 두터운 영가일수록 잘 천도가 됩니다. 근본적인 마음자리, 근원의 자리로 회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영가가 깨우치기를 간절히 바라는 정성.. 2022. 5. 19.
모란이 핀 무주선원(無住禪苑)을 방문하다. 무주선원(無住禪苑)을 4월19일 방문을했다. 제주시 애월읍 고성2길 64 무주선원 010-9266-5361 무주선원(無住禪苑)카페 https://cafe.daum.net/_c21_/home?grpid=1EAJ5 자연이 아름다운 천평되는 무주선원의 풍광입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詩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져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