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경북 상주시 지천면 722번지
전화:054-533-7728
용흥사(龍興寺)가 있는 산은 연악산(淵嶽山)입니다. 일명 갑장산이지요. 淵(못 연)자를 씁니다.
산정상에 올라서 내려다 보면 하나의 커다란 연못의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서,
839년(신라 문성왕 1)진감국사 혜소가 창건 하였다.
고려때 한때 폐사되었으나 공민왕때 혜근이, 1647년(인조25)인화, 1680년(숙종6)홍치,
1707년(숙종33)도인, 1806(순조6)정화가 각각 중수 또는 중창 하였다.
현재 건물로는 극락보전과 나한전, 삼성각, 백운선원, 요사채 등이 있다.
절 뒤편에는 2기의 부도가 남아 있는데 모두 석종형 부도로 조선 후기 작품이다.
이밖에도 경내에 당간지주와 석등 2기가 전한다.
용흥사가 위치한 곳은 상주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빼어난 갑장산에 자리잡아 사계절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인근에 상주지역
사장사(四長寺:남장사, 북장사, 승장사, 갑장사)의 한 곳인 갑장사가 위치해 있다.
창건은 신라시대인 839년(문성왕 1) 진감 혜소(眞鑑慧昭, 774~850) 스님이 이루었다고 전한다.
당시의 상황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곳에 전하는 전설에 의하면 두 명의 상주가
무덤을 쓰기 위해 땅을 파던 중 큰 반석이 나와 반석을 들어내니 거기에서 학이 나와 하늘로
날아가므로 여기에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혹은 절 앞에 커다란 연못이 있었는데,
어느 날 물 속에서 용이 승천한 이후로 여기에 절을 짓고 용흥사로 하였다는 말이 있다.
그 밖의 연혁은 1805년(순조 5)에 지은「중수상량문(重修上樑文)」이 극락보전에서 발견되어
참고할 수 있는데, 고려 공민왕 당시 나옹스님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1647년(인조 25) 법심인화(法心印和)스님이 중창한 이래
1680년(숙종 6) 사유홍흡(思裕弘洽) 스님이 2중수, 1707년(숙종 33) 사준도인(思俊道仁) 스님이
3중수, 그리고 1806년 4중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최근에는 1967년 종덕스님이 5중수하여
극락보전을 중창하였다. 그뒤 선용(善用)스님이 오층석탑을 세우고 1983년 백운선원(白雲禪院),
1997년 요사 2동 등을 지으며 오늘에 이른다.
연악산 용흥사 사적비명
1976년 후불탱화에서 사리가 발견되어 10년이 지난 1986년 오층석탑을 세워 모셔 두었다.
후불탱화는 1701년(숙종27), 신중탱화는 1806년에 조성된 유물이다.
용흥사 운주 주지스님의 사시에불이 끝나고 잠깐 법문이 있었습니다.
사찰의 유래와 해탈보살이라고하는 불심깊은 고양이 이야기를 하시면서는 울컥 눈물을 보이는
심정이였다.고양이는 열반했고 모래가49재라고 한다.
내가 짓는 공양이 행복을 만들고 건강을 만들고 웃음을 만든다는 기도를 하면서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기도를 오늘부터 하라는 스님의 말씀에 감명을 받았다.
열반을 한 해탈이...
새로 식구된 보리거사라는 고양이가 다시 왔다.
운주스님이 새로운 보리 거사를 내려다 보고계신다.
삼성각
나한전
<용흥사 극락보전과 5층석탑>
이 극락보전이 오래되어 비스듬이 기울어 졌을때 용흥사 인근에 살던
고(故) 박정희 대통령 누님께서 정부(문교부) 에 청을올려 보시를 받아 복원불사를
하였으며 단청의 색갈은 고찰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흐릿한 색갈로 단청을 하였다고한다
사찰에서는 점심 공양을 못하고 이곳 솔밭가든에서 점심공양을 했다.
된장찌게가 너무나 맛있어 주소와 전화번호를 명기합니다.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경북 상주시 지천동512-6(갑장산 입구)
전화:054-532-0255
HP:016-567-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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