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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동파)

[스크랩] 연분홍 진달래 물결이 일렁이는 고려산의 봄 2/1편

by 동파 201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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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라벤다가 출장중에 잠시 둘러본  

강화 고려산에는 진달래가 한창... 

 

(클릭정보) - 강화고려산 진달래예술제http://www.ghfestival.com/open_content/fes..

위치; 인천시 강화읍,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에 걸쳐 경계를 이루는 산

 

[개 요]

낙조를 찾아 떠날 산행지는 요즘 들어 일몰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화도 고려산(高麗山)이다.

고려산은 읍내에서 7킬로미터쯤 떨어져 있으며 원래 이름은 오련산이었으나

고려가 몽고의 침략을 받아 도읍을 강화로 천도하면서 송도의 고려산 이름을 따

고려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고려산은 연개소문이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이 있으며 주능선에 오르면 탁 트인 서해 바다의 시원스런 조망은 물론,

황해도의 연백군 해안과 예성강 하구를 조망할 수 있어 민족분단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고려산에는 백련사, 청련사, 적석사, 원통암 등 세 개의 사찰과 한 개의 암자가 있다.

 

그 중 청련사의 분위기가 제일 뛰어나나 남향에 자리한 사찰 전등사 역시 이에 뒤지지 않을 만큼 그윽하고 멋스러운 풍경을 자랑한다.

적석사 서쪽 절 정상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은 강화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게다가 인천시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창, 화순의 고인돌군도 만나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산행지로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자료출처;백과사전 발췌)

 

 

 

 

 

 

 

 

 

 

 

 

 

 

좌측 정상부 나무계단 능선을 이용하여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낙조봉으로 가는 능선.....

 

 

 

 

 

 

고려산 정상에서 바라본 건너편 혈구산(해발466m)전경....

 

 

 

 

 

 

 

 

 

 

 

 

 

 

 

진달래는?

진달래는 한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는데,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개나리가 주로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반면에 진달래는 약간 그늘지며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가지가 많이 달리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해도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뿌리가 얕게 내리고 잔뿌리가 많아 쉽게 옮겨 심을 수 있다

 

 

 

 

 

 

 

 

 

 

 

 

 

 

 

 

 

 

다음은 제2편입니다 

 

 

 

 

 

 

 

 

출처 : 한국의 산길따라
글쓴이 : 라벤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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