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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儒學)대학76

大學의 三綱領 八條目2~조성식 제주대학교 교수 八條目 : 格物,致知, 誠意, 正心. 修新,齊家,治國,平天下 格:窮究.極至(지극히 하여 ~에 이른다) 物:存在.萬物의 理致.具體的對象 * 나의 지식을 미루어 지극히 하여 아는 바가 다하지 않음이 없고자 하는 것.(격물) 致:擴張.極大化.豁然貫通.推致(미루어 다함) 知:知覺,識別의 認識能力(先天的賦與).神明. *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여 그 극처가 이르지 않음이 없고자 하는 것. 誠:誠實.眞實 意:마음이 발한 것 * 마음이 발하는 바를 성실히 하여 반드시 스스로 만족하고 스스로 속임이 없고자 하는 것. 正:바른 것 心:몸의 主人 동영상2 동영상3 2020. 12. 3.
大學의 三綱領 八條目1~조성식 제주대학교 교수 大學의 三綱領 : 明明德, 新民, 止於至善 八條目 : 格物,致知, 誠意, 正心. 修新,齊家,治國,平天下 大學之道는 在明明德하며 在新民하며 在止於至善이니라 明德者는 人之所得乎天而虛靈不昧하여 以具衆理而應萬事者也라 但爲氣稟所拘와 人欲所蔽면 則有時而昏이라 然이나 其本體之明은 則有未嘗息者라 故로 學者當因其所發而遂明之하여 以復其初也라 新者는 革其舊之謂也니 言 旣自明其明德이면 又當推而及人하여 使之亦有以去其舊染之汚也라 止者는 必至於是而不遷之意요 至善은 則事理當然之極也라 言 明明德 新民을 皆當止於至善之地而不遷이니 蓋必其有以盡夫天理之極이요 而無一毫人欲之私也라 此三者는 大學之綱領也라 동영상 2020. 12. 3.
제주 섯알오름 명예회복진혼비(名譽回復鎭魂碑) 앞에서 섯알오름밑에는 한국전쟁 발발 직후 예비검속에 검거되어 학살된 사람들 중에 132명을 학살후 7년이 지난 후에 유족들이 유골을 수습해 공동으로 이장한 집단 묘역이있는 곳이다. 百祖一孫 묘역은 132位가 있는곳으로 "조상이 다른 132명의 영령이 한데 뒤엉켜 한곳에 묻혔다"는 뜻에서 百祖一孫 墓로 불리고있다. 이렇게 슬픈 역사가 있는 곳을 제주입도 4년이 되어서 역사답사가 이루어지게되었다. 여기 모슬포 육군제1훈련소에서 나의 아버님이 훈련을 받고 6.25에 가담했고 나역시 제2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월남전에 가담했었다. 국가유공자로 살아가고있지만 전쟁은 슬픈 역사를 만들고있다. 전쟁이 없고 슬픈 역사는 이제는 지구상에서 없어야한다. 제주에 입도하여 4.3을 더 알게되었고 천박했던 역사를 접근하게되었다. 또다.. 2020. 11. 26.
알뜨르 비행장 문화유적 알뜨르비행장 문화유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670 일제 강점기 알뜨르 비행장의 콘크리트 격납고 최초에 알뜨르 비행장은 제주도민들이 대를 이어 농사를 짓던 농지 겸 목초지였다. 일제 강점기를 맞이한 후에는 일본 조선군이 모슬포 주민들을 동원하여 1920년대부터 1930년대 중반까지 군용 비행장으로 건설하였다. 66 ha 넓이의 비행장 안에 폭 20m, 높이 4m, 길이 10.5m 규모의 20개 격납고가 세워졌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초 기지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약 700 km 떨어진 중국의 도시인 난징을 폭격하기 위해 오무라 해군 항공대의 많은 전투기가 출격하였다.[1] 중일전쟁 기간중 2차 공사를 통해서 규모는 40만 평으로 확장되었다. 그러나 1938년 1.. 2020. 11. 25.
대정향교(大靜鄕校)문화답사를 마치면서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儒學 지도자과정 교육을 수강하면서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사회적 도덕성과 信賴를 회복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기위하여 옛것을 배우는 나의 선택이 제주도에 입도 4년차 가장 보람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 원우(院友)님들과 마스크를 하면서 공부를 함께 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속에서도 대정향교(大靜鄕校)에서는 다과를 준비하고 교육에 실습을 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정향교(大靜鄕校)33대 이자신(李自信)전교(典校) 대정향교(大靜鄕校) 이자신(李自信) 유학(儒學)2期 선배님의 동영상 2020. 11. 24.
대정향교(大靜鄕校)에서 봉심(奉審)독축(讀祝) 대정향교(大靜鄕校)전사청(典祀廳) 현판제자(懸板題字)는 동암(東岩)강경창(姜景昌)대한민국 서예 초대 작가 대정향교(大靜鄕校)에서 봉심(奉審)독축(讀祝) 동영상 2020. 11. 24.
대정향교(大靜鄕校)에서 봉심(奉審) 2020년 11월20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제18기 儒學大學 유학지도자과정 문화답사를 대정에 위치한 대정향교에서 봉심(奉審)의 禮를 실습했다. 동영상 2020. 11. 21.
유학의 도통과 전문교육기관~박광령 성균관 의례부장 2020년11월13일 (금) 주제:유학의 도통과 전통교육기관에 대하여 박광령 성균관 의례부장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동영상 1부와 2부 참고바랍니다. 아울러 내일은 대정향교로 문화답사가있기에 기대가됩니다. 지난 대정향교에 방문했을때 사진과 추사 적거지를 간략하게 여기 올려봅니다. 추사 적거지 방문 완당세한도(阮堂歲寒圖) 국보 제180호. 종이 바탕에 수묵. 세로 23cm, 가로 61.2cm. 손창근 소장. 조선 말기를 풍미했던 김정희의 문인화 이념의 최고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제자인 역관 이상적(李尙迪)의 변함없는 의리를 날씨가 추워진 뒤 제일 늦게 낙엽지는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에 비유하여 1844년 제주도 유배지에서 답례로 그려준 것이다. 그림 끝에 작화 경위를 담은 작가 자신의 발문과 청대 16.. 2020. 11. 19.
유학자의 변명(辨明)2~김치완 제주대학교 교수 서울을 출발 양평가는 길에 팔당을 지나면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생가가 나온다. 지명과 도로명은 다음과 같다. 지번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116 도로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698-44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생가인 여유당(輿猶堂)을 본뒤에 묘소도 참배하고 나와서는 보리밥 시골밥상집에서 식사도하고 두물머리로 유명한 북한강과 남한강이 모이는 양수리에서 자연 경관에 취해보는 풍광은 너무나 아름답다. 시간이 있을 때는 이곳으로 드라이브를 많이 하고있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생가인 여유당(輿猶堂) 정지상(鄭知常)의 〈송인(送人)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비 갠 둑에 풀빛이 더하는데 임 보내는 남포에는 슬픈 노래 울려 대동강 물은 그 언.. 2020. 11. 12.
유학자의 변명(辨明) 정약용(丁若鏞)1762~1836 조선의 문신, 실학자. 본관은 나주(羅州). 소자는 귀농(歸農). 자는 미용(美庸)·송보(頌甫), 호는 사암(俟菴). 자호는 다산(茶山)·탁옹·태수(苔叟)·자하도인(紫霞道人)·철마산인(鐵馬山人). 당호(堂號)는 여유(與猶)이다. 유형원(柳馨遠)·이익(李瀷)의 학문과 사상을 계승하여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했다. 실용지학(實用之學)·이용후생(利用厚生)을 주장하면서 주자 성리학의 공리공담각주1) 을 배격하고 봉건제도의 각종 폐해를 개혁하려는 진보적인 사회개혁안을 제시했다. 수원 화성의 건축을 주도했으며, 거중기각주2) 를 고안하여 근대적 건축기술을 선보이기도 한, 조선이 낳은 천재였다. 202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