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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암(西蓮庵)에서 반혼재(反魂齋)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없어지지만 영혼은 없어지지않고 돌아온다는
뜻으로 반혼(反魂)이라고 하며,사찰에서는 베푼다는 의미로
반혼재(反魂齋)라는 용어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유가에서는 제사를 지낸는 의미가 담긴 반혼제(返魂祭)라고도합니다.
이러한 의미가 있지만 서연암에서는 나무아미타불 염불을하면서
영가를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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