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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로의 벚꽃길
제주 입도 5년이 되었다.
봄이 돌아오면 제주도의 전농로길을 걸어본다.
찻길도 좁고 벚꽃 터널로 아름답다.
그래서 더 정감이 간다.
옛날 학창시절에는 창경원 동물구경과 벚꽃 구경을 자주갔다.
다행이 충신동에 살면서 걸어서 갈 수가있는곳이 창경원이다.
제주도의 전농로 길은 현대 문명의 발전이 중단되고
옛제주시이기에 그냥 걸어가면서
벚꽃을 구경하는 길이다.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가보다.
걷다보면 "전농로의 오후" 찻집이있다.
찻집에서 보살님이 더 맛나게 커피를 타주신다.
살아가는 이야기,종교에 대한 이야기,일상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할 수가 있어서 더 좋았다.
오늘도
이 길을 걸어가면서 벚꽃 사진을 스마트폰에 담아보았다.
이렇게 살아가니 더 젊게 살아가는가보다.
4월5일 전농로의 길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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