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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활

제주의 수돗물(생활속에서 물 절약을...)

by 동파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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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밥은 주어도 물은 못 준다.” 는 이야기가 전하여 오고있습니다.
물이 귀한 천박한 섬이 제주도였습니다.
1960년대 후반까지만해도

물이 귀하여 마을 공동수도앞에서 물을 받기위하여 물 허벅들이
길게 줄을 서기도 했었고
비는 많이 오지만 금방 지하로 스며들거나

바다로 흘러가버려 항상 물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제주도에서
3년이상을 살아왔지만

 "삼다수"라는 물은 세계 제1의 수질이며
가장 좋은 물을 마시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서울의 하리수와는 비교를 할 수가없습니다.

 

지난 2020년 8월28일 제주일보에

제주의 수돗물에 대한 광고가있었다.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살아가고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비참할 정도로 마스크를 하면서 생활을하고있다.

이 때

물 부족 해결을 위한 물 절약 실천 방안에 적극 동참을 하는 의미에서

신문의 광고를 여기 인용합니다. 

 

***물부족 해결을 위한 물 절약 실천 방안***

1,물을 틀어 놓고 설거지 할 때,10분 경과시 100리터의 물이 낭비됩니다.
(음식물 찌거기를 미리 닦아내다면 20리터의 물(4인가족)이면 됩니다)
2,물을 틀어놓고 양치 할 때,30초 경과시 6리터의 물이 사용됩니다.
(물컵 사용시 하루 아침 저녁에 40리터의 물을 절약 할 수가있습니다)
3,물을 틀어 놓고 샤워할 때,보통 120리터의 물이 사용됩니다.
(머리를 감거나 비누칠 할 때만 잠가도60리터의 믈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4,물을 절약 할 수있는 또 다른 방법! 절수 설비맟 절수기기 설치
(변기나 수도 꼭지에 절수 설비를 설치하여 사용하면 20%~50%까지
물을 절약 할 수가 있습니다)
***물의 소중함과 마음이 중요합니다. 즉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합니다***

한라산 백록담

물에 대한 속담 문화

@놋씻을 때 물 하영 쓰면 저승강 그 물 다 먹어사 한다.
즉 얼굴 씻을 때 물 많이 쓰면 저승가서 그 물을 다 먹어야한다는 뜻
@지싯물도 받아 두면 도제에 쓴다.
즉 낙수물도 받아두면 도제에 쓴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