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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아들)이와 유미(며느리)가
제주섬으로 휴가차 8월16일 오후에 왔다가
8월18일 아침에 서울로 갔다.
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많이했고
무진이는 옛날부터 제주도에 오면 외할머니 묘소 참배는 꼭 하고간다.
17일 아침 일찍 조천 명당머루를 찾았고
도두동 바닷가를 걸었고 나모나모 찻집에서
커피를 마셨다.
아들과 며느리가 온다고하니
더 기다려지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나두 이제는 많이 변하여간다.
여기 사진과
아들 며느리가 좋아하는 선곡으로 만들어본다.
다시 여기 바닷가
이효리가 작사하고 이상순이 작곡
나 다시 또 설레어 이렇게 너를 만나서 함께 하고 있는
지금 이 공기가 다시는 널 볼 순 없을 거라고 추억일 뿐이라
서랍 속에 꼭 넣어뒀는데 흐르는 시간 속에서 너와 내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 끝난 줄 알았어
지난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파도에 취해서 노래하며 같은 꿈을 꾸었지
다시 여기 바닷가 이제는 말하고 싶어
네가 있었기에 내가 더욱 빛나 별이 되었다고
흐르는 시간 속에서 너와 내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 끝난 줄 알았어
지난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파도에 취해서 노래하며 같은 꿈을 꾸었지
다시 여기 바닷가 이제는 말하고 싶어
네가 있었기에 내가 더욱 빛나 별이 되었다고
시간의 강을 건너 또 맞닿은 너와 나
소중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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