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燃燈)
연등(燃燈)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의 하나로 번뇌와 무지로 가득 찬 어두운(無明)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합니다. 불교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등불을 켜는 것은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영원한 진리의 광명을 밝힌다는 뜻이었다. 무명으로 가득 찬 어두운 마음이 부처님의 지혜처럼
밝아지고 따뜻한 마음이 불빛처럼 퍼져나가 온 세상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충만토록 하자는 것이다
설악산 봉정암에 가족등을 달다.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 때인
서기 372년으로 전해진다.
내가 다니는 강화도 적석사는 고구려 장수왕 때 창건 되었고 전등사는 소수림왕 때라고한다
여기 나의 고향절 강화도 적석사에 등 하나를 달다.
이처럼 불교는 아주 오랫동안 우리 민족과 더불어 이어져 왔기에 전통 문화 속에 녹아들어
하나의 세시 행사를 만들어 냈다. 그것이 바로 '사월 초파일'이다.
불교에서 비롯된 사월 초파일은 석가모니께서 탄생한 음력 4월 8일을 일컫는 말로 석탄일. 불타일.
부처님 오신 날 등으로 불려왔다. 흔히들 그냥 초파일이라 일컫는다.
이 날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종교성을 띤 전통적인 명절로, 사찰에서는 연등을 달고
불공을 드리면서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한다.
양재동 구룡사에는 1년등을 달고 또 가족등 하나를 더하여 달았다
오늘 5월24일 정우스님의 법문을 듣고는 등을 달고 거사림회의 모임에도
참석을 했다.도반님들은 등을 다는 작업을하고 초파일 내일은 새벽6시까지
모임을 공지했다.
양평 정토사 대웅전에 1년등을 달았다.
초파일에는 가게에서 일을 끝내고는 방문을 하여 등을 달것이다.
내가 동산불교대학을 졸업했다.
조계사에 참배를하고 동산법당에 등을 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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