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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燃燈會)
551년(진흥왕 12)에 팔관회(八關會)의 개설과 함께 국가적인 행사로 열리게 되었고, 특히 고려 때 성행하였다.
불교에서는 불전(佛前)에 등을 밝히는 등공양(燈供養)을 향공양(香供養)과 더불어 중요시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불전에 등을 밝혀서 자신의 마음을 밝고 맑고 바르게 하여 불덕(佛德)을 찬양하고, 대자대비한
부처에게 귀의하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법화경》의 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에서는 등공양의 공덕이 무량하다고 지적되어 있으며,
《삼국유사》 권5의 감통편(感通篇)에도 불등에 관한 설화가 있다. 이들은 모두가 등불을 밝히는 참된
의미를 밝히고 있다. 등을 밝히는 것이 곧 연등이고, 연등을 보면서 마음을 밝히는 것을 간등(看燈)
또는 관등(觀燈)이라고 한다.
여기 사진은 동파의 제등행렬이 있었던 지난날의 사진입니다.
대왕으로 연등행렬에 참석했던 동파입니다.
종로에서 외국인들과 수많은 사진을 촬영했고 외국인들이 보내준 사진입니다.
조계사 대웅전에서 모델로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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