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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26일
강화도 동래정씨 참의공파 鄭 鶴鉉 종인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27일 아침 일찍 강화도 장례예식장을 찾았다.
오래도록 충절사를 지키시고 충절사 사당 짓는 종사에
많은 일들을 하셨다.
동파와의 인연은 남다르게 무척 나를 아껴주셨다.
내 처음 전등사로 소풍을 갔을 때 사진을 처음으로 찍어주신
일도있었다. 생각하니 많은 고향의 소식을 전하여 주신분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東坡 哭拜
대전 뿌리공원에서
대전 뿌리공원에서 동파와 함께
나의 첫사진을 찍어주신 아저씨!
오늘은 마지막으로 제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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