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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불교대학

김지하 시인의"변혁적 생명학,서다림의 자책을 거쳐서"

by 동파 201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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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적 생명학, 서다림의 자책을 거쳐서’

동산불교대학 (학장 무진장, 이사장 이상우)과 동산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이호득)에서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2012년 1월 14일 (토) 16:00 시인이자 생명운동가인 김지하 님을 모시고 ‘변혁적 생명학, 서다림의 자책을 거쳐서’란 주제로 제5회 명사초청법회를 법보신문과 공동개최한다.

서다림은 부처님께서 법을 설하던 숲의 이름이다. 부처님은 생명에 관한 가르침을 전했으나 이를 수용한 이들이 없었다. 직계 제자들은 자기 해탈에만 관심을 가졌을 뿐, 숲․자연․생명의 일체에 부처님의 자제실력이 작용하고 있는데 대한 공부를 하지 않았고, 이러한 문제는 아직까지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전 세계적 화두는 바로 생명이 되고 있다.

강연은 부처님께서 생명에 관한 가르침을 전한 서다림(숲 이름)에서의 설법에 주목하지 못한 잘못을 자책하고, 화엄불교를 근본으로 한 변혁적 생명학에 어떻게 관심 갖고 불교적 대안을 제시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제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세계의 경제흐름, 기후변화 및 지각변동 현상, 생명생태운동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특히 그러한 변화에 대한 대안이 화엄과 선을 바탕으로 한 변혁적 생명학에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스스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자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ㅇ 초청강사 : 시인 김지하 (원광대 석좌교수, 제10회 만해대상 수상)

ㅇ 초청일시 : 2012. 1. 14(토) 오후4시

ㅇ 장     소  : 동산불교회관

ㅇ 참석대상 : 동산불교대학생, 졸업동문, 일반인

ㅇ 주     최  :  법보신문사,  동산불교대학총동문회  공동주최

ㅇ 문     의  :  02) 732-1206

 


출처 : http://www.dongsanbud.net/sub05/sub01.htm?m_id=&detail=&type=view&id=1350&page=1&code=sub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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