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 가는길
소재지: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422-1 종무소 전화번호:033-374-9117 (법흥사 역사) 사자산 법흥사는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나라의 흥륭과 백성의 편안함을 1163년 고려 의종 때 다시 중창하였으며, 1730년 조선 영조 6년, 현재 법흥사의 유적으로는 옛 흥녕선원의 위세를 짐작하게 하는 3개의 출처:법흥사 홈페이지 영월사자산
적멸보궁
눈이 없던 어느 날 눈 덮힌 토굴 자장율사는 이곳 토굴에서 정진 수행을 했다는 토굴
영월 사자산 산신각 <산신각 주련> 出山偈(출산게) 巍巍落落淨裸裸 獨步乾坤誰伴我 (외외낙낙정나 독보건곤수반아 ) 높고 높아 허넓음이여 감춤 없이 드러났네 하늘 땅 홀로 걸으니 누가 나와 함께 하리요 若也山中逢子期 豈將黃葉下山下 (약야산중봉자기 기장황엽하산하) 행여 산중에서 스승 만날 기약 있다면 늘 푸르게 법흥사로 사찰순례를 했던 구룡사 거사림회원 늘 변함이 없는 법흥사 가는 길 적송 <동파의 이야기> 이곳 법흥사를 찾을 때면 현 주지스님 도완스님 노 보살님 생각을 합니다. 매년 정초에 찾아 세배를 하고 나면 누룽지를 주시면서 "열심히 장사를 하고 열심히 경전 공부를 하시요" 하시면서 덕담을 듣고는 했지만 떠나시고는... 또 이곳에는 삼보스님이 계셨습니다. 조그마한 적멸보궁을 1991년 중축하신 삼보스님! 10.27법난 때의 휴유증으로 이곳을 떠나시고는 요즈음의 건강은 어떠하신지 궁긍합니다. 이곳 제천에서 법흥사 가는 길은 옛날 민정당 제천 이춘구 국회의원님의 지원으로 포장이 되었고, 이곳을 찾을 때면 지금은 열반하셔지만 원주 소림사 동각스님의 안내로 1980년대 비포장이 되어 있을 때 방문을 했던 사찰입니다. 동각스님은 금강경의 4구게송을 이야기하시면서 늘 동파에게 하시던 말씀 "동파가 스님이 되었어야하는데..." 드 높으신 동각스님! 이곳 소나무 길을 동파와 함께 걸어가면서 동파가 부르던 이 노랠 다시 부름니다. "옛 동산에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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