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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 의거 현장 노신공원 또는 홍구공원
조성우 윤선노 부부
재환이와 성우
항주 성황각에서 강우회 반창회 친구와 부부
황산에서의 부부
너무나 멋있다.
황산의 절경속에서
황산 서해협곡을 지나면서
마음의 빗장을 열고
잠긴 자물쇠를 열어
사랑한다는 언어를 토해보고 싶다.
기송(奇松)
괴석(怪石)
운해(雲海)
그리구 사랑의 열쇠..
친구야!
우리 그때가 너무나 좋아서
열심히 만나고
옛날 이야길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자고
약속을 했지...
항일 독립운동의 본산지 상해 임시정부청사
김구 선생의 전시실에서 김구 선생의 유명한 휘호 한점 앞에서
발을 멈추고 글을 다시 읽어봅니다.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하니 |
불수호난행(不須胡亂行)이라 |
금일아행적(今日我行迹) 하니 |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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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벌판을 가로질러 걸어갈 때에 |
발걸음 어지러이 함부로 걷지 말지어다 |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
드디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느니라.
서산대사의 선시(禪詩)을 읽어 보면서 우리가 이 길을 걷고 다시 또 걸어가는 우리의 민족을 생각하면서 중국의 여행을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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