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국보1호가 잿더미로

 

 

 

 

 

 

 

 

 

 

 

 

 

남대문 610년의 역사가 5시간 만에 한줌의 잿더미로 되는 과정을 보는 순간

참담하면서 질곡에 쌓여 울고 있습니다.

무자년 정월에 숭례문이 전소되다.

생각 할 수록 어처구니가 없어 장사도 하지 않고 여기 남대문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올림니다.

지난번에 문화재청장이 국보1호를 교체해야 된다고 하더니...

대한민국이 걱정됩니다.

이미 역사는 역사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님!

국보1호를 교체 할 수가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불탄 남대문을 구경갑시다.

전국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잿더미가 된 남대문을 사진에 담고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후손에게 볼 낯이 없습니다.

   무자년 정월초엿새날

       남대문시장 저잣거리에서

  

2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