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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23

법정스님 무소유 책에서/미리 쓰는 유서 제주섬에 입도한지 9개월로 접어들었다.아름다운 마무리를 이곳에서 보낼 계획으로 선택을 했다.자라고 공부를하고 삶의 터전인 서울을 떠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었다.버리고 떠난다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고 몇날 몇달을 짐을 싸면서 눈물을 흘리기도했다.이승을 어떻게 하직할 것인.. 2017. 6. 1.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법정 스님>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2014. 10. 24.
모든 것은 지나간다---법정스님--- &lt;설악산 봉정암 묘심행 스마트폰에서&gt;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 2014. 5. 30.
여기 삶이이라는 거대한 나무가 있다-법정스님- 법정스님 책 여기 삶이라는 거대한 나무가 있다. 이 나무아래 무수히 많은 존재들이 왔다가 떠난다. 때로는 미물의 몸으로, 때로는 인간의 몸으로, 여자와 남자의 몸으로 그렇게 몸을 바꿔가며 이 삶이라는 나무아래 앉았다가 간다. 그대는 이 나무 아래서 무엇을 깨닫고 가는가. 그대가 .. 2014. 1. 24.
[스크랩] 법정 스님과 이해인 수녀님의 편지 [이해인 수녀님 맑은편지] 법정 스님께... 스님,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비오는 날은 가벼운 옷을 입고 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던 스님, 꼿꼿이 앉아 읽지 말고 누워서 먼 산을 바라보며 두런두런 소리내어 읽어야 제 맛이 난다고 하시던 스님. 가끔 삶이 지루하거나 무기력해지면 밭에 나가 흙.. 2010. 3. 18.
스님,우리들의 법정스님-천양희 시인님- 스님, 우리들의 법정 스님 [조시] 시인 천양희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라 하시더니우리 곁에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놀라운 생명의 신비라 하시더니하루 하루를 충만하게 살수록 깨어 있으라 하시더니소중한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하시더니멀리 가려면 짐이 가벼워야 한다고 하시더니우리들도.. 2010. 3. 18.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에서-법정스님-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되면 애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는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다.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2010. 3. 17.
[스크랩] 나의 어머니/법정 나의 어머니/법정 나의 어머니/법정 우리 같은 출가 수행자는 세상의 눈으로 보면 모두가 불효자다. 낳아 길러준 은혜를 등지고 뛰쳐 나와 출세간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해 싸락눈이 내리던 어느 날, 나는 집을 나와 북쪽으로 길을 떠났다. 골목길을 빠져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뒤돌아 본 집에.. 2010. 3. 16.
아름다운 마무리-법정스님- ◈ 에서-법정스님- ◈ 그때그때 바로 그 자리에서 해야 할 도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나는 누구인가'하고 묻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 2010. 3. 16.
아름다운 마무리에서-법정스님- 행복할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 때는 피하려고 하지말고 받아들여라.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순간순간 바라보라.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라 &lt;아름다운 마무리&gt;에서 201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