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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남전우회

다시 찾아간 베트남 전적지 순례~정동파 편 (1)

by 동파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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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다낭 해변

호이안(Hoi An)

호이안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일찍이 
외국 무역상들의 출입이 빈번했던 국제 항구 도시였다. 
이러한 이유로 호이안은 도시 자체가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를 
압축시켜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들로 가득하다. 
언뜻 하노이의 구시가지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 같지만,
외국 무역상들의 자취를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2024년9월3일 야간 방문~새롭게 단장

단장하기전 2017년12월 내원교 방문

광조회관 앞에서

호이안 야경

해병2대대 주둔지 이곳에서 6살때 귀머거리가 되었다고합니다.

 

다낭(Da Nang)영응사(靈應寺)

베트남에서 제일 크다는 해수관세음보살님이다.
비밀의 사원이라는 별칭이 있는 영응사는
모든 소원을 이루게하는 영험있는 해수관세음보살님이라고한다.
특히 복권 당첨을 위하여 베트남 사람은 이곳에서 기도를하고
복권을 구매하면 당첨율이 40%라고한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높이가67m 이며 아파트30층높이라고한다.
엄청나게 웅장하며 거대한 해수관세음보살님이다.

사원의 곳곳에 배치된 분재와 나한상들 때문인지
우리나라 사원 가람 배치와는 전혀 다른 형식이다.

베트남에서 해수관세음보살상을 만들고 난뒤에는 
다낭에 태풍 피해도 없고 복권도 잘 당첨이되어
럭키붓다라는 별명이 붙기도한 영응사다.

이곳 영응사에서 동파는
삼귀의례를하고
특히 우리 제주월남 참전국가유공자님들의 건강을 위하고, 
소원성취를 위하여 독송을했습니다.
광명진언과 소원성취진언을 큰소리로 독송하고 있을때
우도에서 오신 김성도 전우님과 함께 독축을했습니다.

사진으로 만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