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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추자도
2024년9월2일 추자도를 출발했습니다.
살아 생전 꼭 가보고 싶었던 곳 베트남~
52년만에 외출이다.
여기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에서 비행기로 김포공항에 도착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를
2024년 9월3일 11시20분 베트남 항공기로 출발을했다.
가슴이 벅차고 그때 전우들이 그립다.
맹호 기갑연대 1대대 1중대 그 당시에 1972년4월 전투가 치열했다.
앙케전투에서 173명이 전사를했고
성산 고향에 묻힌 故 부인건 전우가 그립다.
질곡에 쌓인 전쟁의 비극 이길을 가기위해서 52년이 되었다.
제주 월남 참전자회 양형석 도지부장님의 배려로 시작된 외출이다.
이제는 살아생전 가고싶었던 월남에 가게되어 여한이 없다.
우리 전우님들 건강합시다.
638고지의 승전비
살아서 귀국한 것만도 행복합니다.
배복남 전우의 사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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