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秋史의 悼亡詩
悼亡妻歌
秋史 金正喜(1786.6.3-1856.10.10)
那將月老訟冥司 나장원노송명사
來世夫妻易地爲 내세부처역지위
我死君生千里外 이사군생천리외
使君知我此心悲 사군지아차심비
어쩌면 저승에 가 월노에게 애원하여
내세에는 그대와 나 처지를 바꿔 태어나리
나 죽고 그대 살아 천리 밖에 남는다면
이 마음 이 슬픔을 그대가 알리마는
***秋史선생의 이러한 悼亡詩를 옴기면서 읊어봅니다.
'제주도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조천의 트리오 (4) | 2022.12.02 |
---|---|
김중근 사장댁 방문 (0) | 2022.11.29 |
Chong Hui Kim~Jeju Island (3) | 2022.11.17 |
가슴아픈 월요일 아침 (1) | 2022.10.31 |
제주시 산굼부리에서~"얼굴"노래를... (1) | 2022.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