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사랑없이 못가고
구름은
바람없이 못가네"
심기택(沈基澤)자서전
나의 큰할아버지
동래鄭씨台자 鉉자 조부님의 손녀딸 鄭 成 子누님과는
강화도에 살면서 어린시절 하점면 신삼리로 집안에 큰 행사가 있는 날이면
방문을하여 만났습니다.
그 시절은 아주 오랜 옛날이야기입니다.
그 시절에 현재 미국에서 살아가는 나의 누님과 많은 말동무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각자의 위치에서 살다보니 자주 만날 수도 없었고
하많은 세월이 지나서 그 옛날이 그리웠습니다.
이렇게 살아오던중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코로나19로 나이가 들고 집에서 소일하면서
이 작금의 시대
그 시절이
더욱 그리워 소식을 묻고 듣던차에
매형의 자서전 "인생은 사랑없이 못가고 구름은 바람없이 못가네"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살아왔던 1950년대 1960년대를 생각하니 눈물이 쏟아졌고.
그 시절 질곡에 쌓였던 드라마같은 생각에 추억 여행을 잘했습니다.
자서전 沈 基澤 매형님께 존경하여 두손을 모아 합장 올림니다.
내 존경하는 누님은 멋진 매형을 만나서
멋진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고
옛날부터 예언을 했습니다.
존경합니다
정성자(鄭成子)심기택(沈基澤) 부부
결혼41주년을 맞이하여
그 옛날에
숨 가쁜 생활 속에서도
따듯하게 품은 꿈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며
오늘을 사는 당신의 모습
대견스럽고 힘찼다.
외롭게 지치고 힘들어도
어느 누구의 탓도 없이
얼굴에 따듯하게 품은 미소
오늘을 사는 당신의 모습은
남 달리 우아해보였다.
소탈하게 살아온 세월에
그래서 오늘이 있답니다.
즐거운 인생이기를 빌며
내일을 오늘처럼 일년 내내
전하고 싶은 말
사랑합니다.
(2006년 4월29일)
인도에서 정성자(鄭成子)심기택(沈基澤) 부부
***부부(듀엣)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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