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 제53주년 기념식

 

제주도 입도 1년이 되었다.

그러나 월남참전 53주년 행사가 있는것을 알지못했다.

제주도 월남참전자회에서 행사가있다고했으면 알려주었으면 

참석을했고 혹시나 그 시절 전우를 만날수도있을것을...

아쉽다

그러나 오는 24일 베트남 그 전적지로 순례를한다.

내 나이 스무한살 그 때를 생각하면서

전사한 전우들을 위하여 술 한잔씩 올려야겠다.  

내 7순의 여행은 아주 뜻깊다.

산하는 어떻게 변하였는지...

가슴이 설렌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양형석)는

1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월남전참전 제53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보훈단체장, 전국 월남참전자회 시·도지부장,
유족회, 참전용사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양형석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월남으로 파병된 참전용사의 피와 땀으로 국가는 경제발전의
초석을 놓아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축사를 통해 “월남 파병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은 다음 세대에 물려줄
귀중한 자산”이라며 “여러분의 이름을 널리 선양하고, 다양한 보훈사업의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신보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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