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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11월을 보냈습니다.
기차역도 없는 제주도
나라의 변화를 직시하면서
그냥 이 노래를 듣고싶다.
12월을 맞이했다.
12월 초하룻날
To Treno Fevgi Stis Okto 기차는 여덟시에 떠나고 / 조수미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고
당신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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