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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9일 KBS2
불후의 명곡시간에 박인희씨가 초대되었다.
35년의 세월이 지났다고한다.
나의 젊은 시절
긴머리에 고전풍이 흐르는 박인희를 좋아했었다.
이제는 세월이 가고 그 시절 그 때 학생이면
모두가 좋아했었다.
음치로 노래를 못한다.
그러나 1967년 YMCA
Sing Along Y 전석환 선생의 노래 지도로
토요일이면 참석을하여 부르던 때가있었다.
아폴로,르네상스,쎄시봉,디쉐네,돌체...
무척이나 음악을 좋아했다.
이 때에 윤형주,김세환,송창식,조영남...
세월은 이렇게 가고
오늘 불후의 명곡시간에
옛날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때 그 시절에 함께 동행을했던 세대이다.
나두 이렇게 변하였다.
아니 할아버지라는 단어를 듣는다.
요즈음...
70이라는 나이지만
그 때 그 시절 긴 생머리며 화장끼가없는 모습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도 예전이나 변함이없다.
완주 송광사에서의 3년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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