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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산사(山寺)참배

동작동 현충원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동파산사순례96)

by 동파 2016.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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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성상을 이곳 국립서울 현충원을 방문을하면서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를 6월6일 현충일에 처음 방문을했다.

현재 국립서울 현충원 내 위치하여 있는 호국지장사는 신라 말 풍수지리설에 뛰어났던 도선(道詵)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즉 도선스님이 북쪽으로 만행을 하다가 한강 언덕에 이르러 둘러보니 서기가 퍼져 나오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 그곳에 가보니 칡덩굴이 엉켜지고 약물이 샘솟는 명당이므로 토굴을 짓고
 갈궁사(葛弓寺)라 했다는 것이다. 그 후에는 폐허가 되다시피 한 갈궁사를 고려 공민왕 때 보인(寶印) 스님이
중창하고 절 이름을 고쳐 화장암(華藏庵)이라고 하였다고 한다.(인터넷 지장사에서 인용)

 

제61회 현충일 합동 수륙 천도재에 동참 할 수가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수륙재(水陸齋)
수륙재란 불교의식 중 하나로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지낸다고 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가신 모든 영령들을 천도한다는 특히 6.25참전국의

모든 영혼을 처도하는 의식이 거행되고있었다.

임시 대웅전에 3존불을 모셔져있다.

현재 댕웅전 불사를하고있었다.

수육재를 지내는 영단

함께 동참했던 불자님들

삼성각

노천 지장보살님

능인보전(能仁寶殿)

 

 

 

전우여!

아니 나의 조수였던 전우여!

또 선임하사님!

이제는

매년 6월6일 현충일이 돌아오면

오던 길을 멈추겠습니다.

40여 성상을 국화꽃을 헌화하면서

찾았지만

이제는 내 가슴에 묻겠습니다.

오늘

지장사를 찾아 열심히 절을하면서

나라를 위하여 자유를 위하여잠든

 모든 영가님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하였습니다.

 

동파 합장

 

 

 

                         수육재를 봉행하는 호국지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