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양재동 구룡사 공양간)
오관게(五觀偈)
計功多少 量彼來處
忖己德行 全缺應供
防心離過 貪等爲宗
正思良藥 爲療形枯
爲成道業 應受此食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
내 덕행으로는 받기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 버리고
육신을 지탱하는 양약으로 알아
도업을 이루고자 이 음식을 받습니다.
(양양 낙산사 공양간)
아침 저녁으로 집에서는
이 오관게를 염송하고있습니다.
합장을하고 밥상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하면
더욱 더 경건하여지고 공양에대한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옵니다.
불자의 가족이라면 경건한 마음으로 오관게를 할 때
불자답게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요?
'풍경소리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 통도사에서 염불만일회(8월19일-21일) (0) | 2016.08.24 |
---|---|
은해사 조실 혜인(慧印)대종사 원적 (0) | 2016.06.27 |
어느 주지스님 이야기 (0) | 2016.05.24 |
부처님 오신날 내가 방문한 곳 (0) | 2016.05.15 |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0) | 2016.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