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적석사 산신기도 회향(2016년 봄)

강화도 고려산 적석사에서는 매년 음력 3월과 9월에

산신기도를 봉행하여 오고있습니다.

금년에도

 양력 4월8일부터 4월10일까지 3일간 봉행하여

오늘이 회향하는 날입니다.

강화도 고려산 적석사는

1600년 해동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임은

물론 영험한 산신기도 도량으로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

특히 적석사 낙조봉 아래 범바위에 모셔진

 삼상각에서 산신기도는 신심이 절로

우러나고 불가사의한 가피의 도량입니다.

회향을 하면서

주지 선암스님은

이제 우리 불자들은 늙어가는 삶이 아니라

공덕을 지으면서 익어가는 삶을 살자고하셨습니다.

아울러

끝나고서는 주위 자라는 나무에 막걸리를 주는 행사를 했습니다.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꽃이 만발한 낙조대

 

 

 

 

 

 

 

4월12일부터는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꽃 축제가 시작됩니다.

진달래꽃의 생명력...

 

아주 귀한 생명입니다.

절대 만지거나

훼손하지 마십시요.

-자연인-

 

 

마당에서 막걸리를 주는 보살님들

나의 어머니 은행나무에도 막걸리를...

적석사에서 바라본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