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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회현동

회현동 은행나무 이야기

by 동파 201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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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현동을 수호하는 500년 된

은행나무를 수호하기 위하여

앞에 있는 최근에 식수를 했던 은행나무는

다른 곳으로 옮겨놓고

녹지 공사를 하여 새단장을 이루었다.

 

 지난 4월5일에는

회현동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유지분들이 모여

은행나무에 막걸리를 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회현동 주민들>

 새롭게 단장한 은행나무

 보 호 수

고유번호:서2-5

수종:은행나무

지정일자:1972.10.12

수령:505년

소재지:회현동1가14-3

수고(樹高):24m

나무둘레:725cn

관리자:중구청장.회현동장

 

 2012년8월29일 볼라벤 태풍으로 은행나무 가지기 피해를 입었던 흔적

 

 회현동 마을 쉼터

 도심속에 회현동을 수호하는 500년된 은행나무

정광필집터(鄭光弼家址)

정광필(1462-1538)은 조선

중종 때 영의정을 지냈다.

조선시대 회현방(會賢房)의 입향조가

동래부원군 장남 정난종(鄭蘭宗)이며

그의 차남은 문익공(文翼公)정광필(鄭光弼)이다

이곳은 정광필 후손까지 도합12명이 정승 반열에 올라

속칭"정씨터"라도 불리고 있으며,선조 때 좌의정 정유길의

외손자인 김상용.상헌 형제가 태어난 곳이기도하다.

아울러 이곳에서는 14정승이 태어난 곳이다.

14정승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편에 이야기를 하기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