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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산사(山寺)참배

서해 최북단 백령도 몽운사(59)

by 동파 201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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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최북단 백령도

 배를 타고 가는 길에 소청도에서 대청도에서 그리고 백령도에 선착한다.

 2012년 5월12일 아침8시50분 인천연안부두를 출발 오후1시에 백령도에 도착했다.

몽운사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산241-1
전화032-836-9711 

 석가모니부처님.관세음보살님.지장보살님

 범종각

발우(鉢盂): 행복을 만드는 그릇

 

 

 

 앞으로 있어야 할 몽운사 조감도

 높이 9m인 평양을 향하고 계신 해수관세음보살님

 

 저녁 예불이 끝나고서는

벽봉 해철 지명스님의 좋은 법문을 들었다.

"오관게(五觀偈)"

계공다소양피래처 (計功多少量彼來處)

촌기덕행전결응공 (忖己德行全缺應供)

방심이과탐등위종 (防心離過貪等爲宗)

정사양약위료형고 (正思良藥爲療形枯)

위성도업응수차식 (爲成道業應受此食) 

 

온갖 정성 두루 쌓인 이 공양을

부족한 덕행으로 감히 받기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 다 버리고

몸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도업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MBC 불교연구회 백령도 몽운사 순례 동참자님들

此有故로彼有

此生故로彼生

此無故로彼無

 此滅故로彼滅.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하므로 저것이 생한다.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이것이 멸하므로 저것이 멸한다.

 

금번 백령도 몽운사 사찰 순례를 위하여 MBC 불교연구회에 감사드리면서 특히 김기형 거사님께서

많은 수고를 하셨기에 다시 한번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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