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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1일(일요)
강화도 고비마을 느락골 선영을 찾았다.
떨어진 낙엽들을 갈퀴질하여 긁어 모아 버리는 작업을
금년에도 맑끔하게 아들 무진이와 4촌 동생 찬식이와 함께 해 냈다.
진달래가 멍울이 들고 목련꽃이 필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고비마을 충절사 사당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나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나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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