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시장 화재로 대림상회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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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구로4동 739-64(구로동로20길)

대림상회 BYC의 간판만 화재의 현장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 대림상회는 여러해 동안 미도양행과 거래하여 왔습니다.

오늘 이 비보를 듣고 일찍 문을 닫고 와서 현장을 보니 너무나 난감하기 짝이없었고,

황사장님과 사모님을 뵙고는 무슨 위로의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언론과 신문에는 다음과 같은 보도였다.

"구로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점포가 불탔다.

소방당국은 3월 15일 오전 1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구로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구로시장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로시장 내 점포 27개 등이
불에 타버려 소방서 추산 3,500만원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가 발생한 구로시장은 현재 구청과 재개발을 협의중이다.
구로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27개 점포 중 15개 점포는 비어있던 상태였다."

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천만다행은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타다 남은 간판

잿더미로 변해버린 대림상회의 내부

처참한 내부

화재의 현장 대림상회를 바라보고 침통해하는 묘심행

대림상회 황규영 사장님은 너무나 놀라 초췌한 모습이었습니다.

사장님! 건강이 제일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동영상

그 저녁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슬기둥

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