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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19일 토요일
안양시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금강선원에서
혜성스님의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여법하게 49재를 봉행했습니다.
동파도 영가를 위하여 열심히 매일 108배를 올리면서 발원했습니다.
이제 다음생에서는 그 사랑하시던 남편도 만나시고 두 아들도 만나시고
재미있게 살아기시길 두손 모아 합장하옵니다.
보살님이 살아 오셨던 그 많은 이야길 저 나름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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