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기고싶은곳

나주 김씨 연숙영가

by 동파 2009. 5. 26.
728x90

      ◈ 나주김씨 연숙영가 ◈ 오늘 49재 회향하는 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동참하여 왕생극락 발원을 못하고 여기 이렇게 자국을 남깁니다. 조용한 정릉 조그마한 사찰 보림사
      4재 때에는 향을 사르고 108배를 하면서
      왕생극락 발원을
      발원했습니다.
      오늘은
      여기 이렇게
      조용히 경건하게
      발원하는 글을 올림니다. 그 어느해인가 형부가 조용한 사찰을 좋아하기에 소개를한다면서 천안 광덕사로,공주 마곡사로... 열심히 부처님전에 3배를 하곤 했지만 왜 먼저 떠나야만 하는지... 위독하다고하여 천안 병원을 찾았을 때는 형부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형부!하면서 밝은 미소를 볼 수가 있을 것만 같았지만 결국 볼 수가 없어 안타까워 충혈되어가는 내 두눈... 오늘도 남대문시장에서 장사를한다는 이유로 참석을 못하는 죄스런 마음 그러나 한결같이 늘 생각하면서 왕생극락을 두손모아 합장하면서 발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극락에서도
      나리.나영이
      김서방을 위해서
      한결같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2009년 5월27일 동파 합장

      정릉 보림사

      언니와 그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