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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2월13일 인사동 길을 걸어가면서...
사랑을 전하는 시선전을 보기도 하고...
티벳을 배경으로 한 성남훈 작품
MB OUT라는 복싱을 하기도하고...
이러면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가 있을까...
동신당필방
내 중학교때 부터 다니던 단골 필방...
오늘도 친구들에게 새해 연하장을 보내려고
새로운 붓 몇자루를 사고서 다시 걷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이 흘렀다.
몇년전에 주인 아주머니도 돌아가셨다고 한다.
아주 먼 옛날
지금은 이 자리가 아니지만
동신당 할아버지가 늘 나에게 한두자루 붓을 주셨기에
더욱 더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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