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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山寺)

그대로 흐르게 하라/법정스님

by 동파 200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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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대대로 영혼과 살과 뼈를 묻어온 곳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줄 신성한 땅을 대운하 사업으로 
훼손하는 것은 우리 국토에 대한 무례이자 모독입니다
방방곡곡 성한 곳이 없습니다.
피를 흘리고 신음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대운하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를 막아야합니다.

 2008년4월20일 법문 중에서

 

 

 

 

 길상사 종무소

 

길상사는 법회 후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대운하
추진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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