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명의 친구보다 한 사람의 적이없어야 **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도 못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게 돼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 해주는 지표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쪽보다 남을 흉보는쪽으로
치우쳐저 있습니다
그 치우쳐저 있는것을 바르게 세우는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것입니다
그 모든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일것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명의 친구가 있는것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해도
마지막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사는것 뒤돌아보라는 것인지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것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
어느 세월에 내 앞에 강한사람이 서있게 된다는것
그것은 정말 거짓 없는 현실 이랍니다
가진 힘이 절대 영원하지 않는다는것
수 많은 세월과 수많은 사람들과 사연들이
그렇게들 말하고 있답니다
바쁜 당신도 오늘 하루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내일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그것은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매듭이되어
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 꼭 잊지 마십시요!
자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베푸는것이 이기는길이라고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은 이 글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다시 생각이 나는 글이 있어서
명심보감에 있는 글을 인용해 봅니다.
景行錄 曰 恩義를廣施하라 人生何處不相逢이라
讐怨莫結하라 路逢狹處에 難回避니라.
경행록에 가로되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라.
사는 동안 어느 곳에서 만나지 않으랴,
원수를 맺지 말라 길가다 좁은 길에서 마주하면
회피하기 어렵도다.
늘 좋은 인연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여기 시장 저잣거리에서는 언성이 높아가고
있는 모습을 매일 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007년 3월22일 아침에 동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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