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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입구
평화상회의 모습
판매하는 모습
오랜만에 천등산 박달재를 넘는가 했더니 |
터널을 두개를 지나고 나니 제천지역이다. |
몇 년 전에는 천등산 박달재를 넘을 때면 |
휴게소에서 녹두부침에 삿갓주 아니면 우정 한잔을 |
먹으면서 잠시 쉬는 곳이었다. |
세월이 흘러 이렇게 급변하는 줄 모르면서 |
장사에만 열심했나보다! |
재천 중앙시장에 도착하니 여기도 재래시장 재개발로 |
정리 정돈 되어 있고 깨끗한 분위기다. |
일요일이라 문닫은 집도 있고 장사하는 곳도 있고… |
평화상회를 방문하니 박민규사장님과 사모님이 |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신다. |
동안 경기가 불경기라서 서울에 가지못했고, |
열심히 역매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신다. |
제천에서 매장이 크고 속옷에 관해서는 |
완벽한 구비를 가추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기에 |
늘 분주한 분위기이다. |
역시 매장이 크고 잘 정돈된 분위기라 계속 손님들이 |
오고 가고 하는 와중에도 열심히 주문을 받았다. |
십년 이십 년이 넘도록 거래했었기에 |
모두를 잘 알고 있다. |
요즈음 사장님은 주천 법흥사 쪽으로 아니면 치악산 |
상원사 쪽으로 등산을 자주하신다고했다. |
그래서인지 건강해보이신다. |
많은 주문을 받고는 원주로 향했다. |
평화상회 |
충북 제천시 중앙로1가77번지 중앙시장 나동1층129호 |
전화번호;043-647-8559
***제천 평화상회*** 2012년 2월26일 일요일 무척 적조합니다. 동안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장사를 하고 계시지만 저희 미도양행에는 방문을 하시진 오래되어 안부의 글을 전합니다. 좋은 소식을 기다립니다. 2012년 2월26일 남대문시장 미도양행 동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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